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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체

난치성 피부질환 치료제 개발 스타트

고운세상코스메틱, BMT와 공동연구 업무협력



▲ 고운세상코스메틱 안건영 대표(오른쪽)와 BMT 홍선우 대표는 7일 공동연구 협약식을 
맺었다.


 

코스메슈티컬 대표 브랜드 고운세상 닥터지(대표 안건영)는 BMT(대표 홍선우)와 지난 7일 RNA 간섭기술 기반 난치성 피부 질환 치료제 개발을 위한 ‘공동연구 및 업무협력 협약’을 맺었다. 


고운세상코스메틱은 이번 협약을 통해 국내 유일의 전달체가 필요 없는 ‘RNA 간섭 기술’을 보유한 BMT와 화장품 신소재 개발을 위한 지속적 연구 개발과 업무 협력관계를 모색할 예정이다. 

RNA 간섭 기술은 이중나선 RNA를 세포 내에 도입해 원하는 유전자의 발현만을 선택적으로 억제하는 기술로 향후 공동 연구를 통해 트러블 흉터 재생 제품과 미백 기능 제품의 신소재를 개발해 닥터지에 접목할 계획이다.

주요 협약 내용으로는 BMT의 핵심기술인 ‘cp-lasi RNA’를 사용한 난치성 피부 질환 억제소재 개발, 흉터를 유발하는 유전자 발현을 억제하는 트러블 흉터 예방 소재 개발, 멜라닌 생성 유발 유전자 발현을 억제하는 미백 기능 소재 개발 등 이다.   

고운세상코스메틱은 앞으로 공동연구를 통해 개발되는 화장품 신소재와 화장품을 임상 협력 기관인 중앙대학교 산학협력단의 검증으로 보다 효과적이고 안전한 제품 개발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안건영 대표는 “이번 협약식을 통해 양사의 핵심 역량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보다 전문적인 화장품 개발에 큰 시너지가 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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