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화장품 시장의 주류로 성장한 브랜드숍 유통은 최근 극심한 경쟁 속에 블루오션에서 레드오션으로 변모했다는 평가가 지속되고 있다.
하지만 어려운 시기에 브랜드숍에 진출한다는 것은 모험에 가까운 도전일지 모르지만 에스테틱 전문 화장품 브랜드 카버코리아가 ‘샤라샤라’라는 브랜드로 브랜드숍 시장을 노크하고 있다.
순수한 소녀감성을 간직하고 어린 피부로 돌아가고 싶은 여성들을 위한 제품들을 선보이고 있는 샤라샤라의 상품기획을 진두지휘하고 있는 김옥엽 차장을 만나 샤라샤라의 히트제품 발매 배경과 기획과정 속에서 에피소드, 소비자 어필 포인트, 시장 전망 등에 대해 일문일답을 나눴다.
▶ 샤라샤라는 어떤 브랜드인가?
소녀 감성 코스메틱 브랜드 ‘샤라샤라’는 누구나 한 번쯤 거쳐간 소녀 시절의 찬란한 아름다움을 선사하기 위해 탄생한 브랜드로, 2011년 에스테틱 No.1 브랜드 ‘AHC'를 운영하는 카버코리아의 브랜드숍이다.
아기자기하고 귀여운 디자인의 제품들이 강점으로, 건강한 피부를 최우선으로 여겨 변치 않는 아름다움을 유지할 수 있도록 피부 베이스를 튼튼하게 지켜준다.
▶ 샤라샤라의 히트 제품과 개발 배경을 말한다면?
샤라샤라의 히트 제품은 멀티 기능이 돋보이는 ‘뿌뻬 퍼퓸 미스트’다. 자칫 무거운 느낌이 들 수 있는 향수보다 가볍고 산뜻한 퍼퓸 뷰티 제품들이 요즘 인기며 향수를 대체할 수 있는 시크릿 뷰티 아이템이라 용이하게 사용 가능하다.
뿌뻬 퍼퓸 미스트는 머리에서부터 발끝까지 전체 사용 가능한 워터 타입의 향수 미스트로, 봉제 인형 캡이 달려 아기자기한 디자인이 돋보인다. 촉촉함과 향기를 더해주는 뿌뻬 퍼퓸 미스트는 지친 피부에 즉각적으로 수분 공급 뿐 아니라 4가지 타입으로, 취향에 따라 선호하는 캐릭터를 골라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 뿌뻬 퍼퓸 미스트의 소비자 어필 포인트는?
머리에서부터 발끝까지 온 몸 사용 가능한 멀티 제품이라는 것과 봉제 인형 캡이 달려 귀엽고 사랑스러운 디자인이 부각되는 것 같다. 특히 상쾌한 향의 양양, 부드러운 향의 순순, 사랑스러운 향의 밈미, 상큼한 향의 신시 4가지 타입으로 구성돼 취향에 따라 다양하게 사용할 수 있다는 점도 소비자들에게 많이 어필되고 있다.
비단 향수는 향기만을 부여했다면 뿌뻬 퍼퓸 미스트는 향기 부여는 물론이고 피부에 즉각적인 수분을 공급해 주어 피부 진정과 산뜻하게 관리를 도와 기능적인 면이 돋보인다.
▶ 브랜드 전개 방향과 마케팅 포인트는 어떻게 되나?
샤라샤라는 앞으로 많은 여성들의 피부 아름다움과 젊음을 지켜주고자 전국적으로 매장 오픈을 개시하며 영향력을 확보할 예정이다. 최근 오픈한 순천점과 건대 스타시티점을 기점으로 전국 대도시를 20개 핵심상권으로 분류해 가맹점을 개설할 계획이다.
현재 매장 상담을 고려한 특수상권 마케팅과 로드숍 전개를 위해 기본적으로 600개 이상의 품목을 확보하고 AHC 품목을 동반 입점시켜 중소상권 활성화를 위한 계획도 준비 중이다.
디자인이 특화된 히트 제품을 육성하고 전략적 모델 기용 등 조용하지만 강한 마케팅을 계속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다.
또 품질이 확보되어야 한다는 신념을 기본으로 브랜드 전개할 예정이며, 체험 마케팅을 통한 제품 기능성과 고객 만족도를 바탕으로 브랜드 확산을 진행할 예정이다.
○ 제조사 : 하나코스
○ 용량 : 120ml
○ 가격 : 1만8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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