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지방중소기업청(청장 강시우)은 경기도내 화장품관련 중소기업인들의 기술경쟁력 강화와 판로개척 지원을 위해 ‘화장품기업 맞춤형 R&D 및 수출 지원사업 설명회’를 8월 22일 경기청 대강당에서 개최했다.

 

특히 경기중기청은 조만간 경기화장품기업협의회를 구성해 경기지역 화장품 업체들에 대한 체계적인 지원에 나산다는 계획을 발표해 참가자들로부터 높은 관심을 받았다. 

이날 경기중기청은 경기지역에 약 40%의 화장품업체들이 밀집해 있으며 지역특화사업으로 육성이 가능한 만큼 화장품업체들을 보다 효과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적극적으로 마련하고 있다고 밝혔다. 

 

국내 화장품 산업은 여성경제활동 인구 증가, 아름다움 추구 등으로 매년 시장규모가 증가하는 추세이며, 화장품 관련업체는 전국의 약 40%가 경기지역에 밀집되어 있어 지역특화사업으로 육성이 가능하다.

 

경기중기청은 경기도내 화장품기업이 대부분 소규모기업으로 기술정보력 등이 취약하여 어려움을 겪고 있어 이번 설명회를 통해 화장품 관련 중소기업에게 필요한 R&D, 수출 지원정책을 안내하고 정보교류의 장을 마련했다.

 

이날 설명회는 화장품 기업 대상 맞춤형 중소기업청 R&D 지원사업과 사업계획서 작성요령을 설명하고 수출지원사업, 해외규격인증획득지원사업, 중국 위생허가 관련 안내 등 기술개발, 수출지원사업 전반에 대해 설명했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지방중소기업청 제품성능기술과(전화 031-201-6978)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