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 홈페이지 화장품 원료 안전관리 데이터 베이스.

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원장 신현두)은 국가별 화장품 원료 안전관리 데이터베이스에 브라질 등 추가국가 업데이트를 실시했다.

국내 업체들의 화장품 수출 시 도움을 주고자 2011년부터 2012년까지 한국, 중국, 유럽, 일본, 미국, 아세안, 캐나다, 대만 등 8개국의 국가별 화장품 원료 안전관리 데이터베이스를 구축,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수출 유망국가인 브라질에 대한 정보를 추가했으며 EU의 경우 Regulation으로 변경됨에 따라 전체 업데이트를 실시했다. 

데이터베이스에는 화장품 원료의 사용금지, 사용제한 원료에 대한 일반 정보(한글명, 영문명, CAS 번호, 이명, 구조식, 분자식 등), 국가별 규제 현황 등의 정보가 있으며 국가별 비교검색, 각 국가별 내 검색 및 통합검색 등 다양한 검색기능을 제공해 사용자의 편의성을 높였다. 

특히 국가별 비교 검색은 이용자들이 원하는 규제정보를 9개국에 동시에 적용해 비교 결과를 쉽게 알아볼 수 있도록 제공하고 있다. 

올해 보강된 브라질과 EU 데이터 베이스는 오는 10월 7일에 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 홈페이지(www.kcii.re.kr) 화장품 원료 안전관리 DB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현두 원장은 “국가별로 상이한 화장품 원료 규제로 인해 애로사항이 있었던 화장품 기업들이 국가별 화장품 원료 안전관리 데이터 베이스를 활용해 화장품 개발단계와 수출 시 활용할 수 있을 것이다. 이를 위해 계속해서 수출 유망 국가의 정보를 추가적으로 구축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