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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퍼시픽 손영철 대표, 국정감사 증인 채택

방문판매원 관계 가맹점주 불공정거래행위 논란 관련


▲ 아모레퍼시픽 손영철 대표가 국정감사 증인으로 채택됐다. ⓒ아모레퍼시픽


화장품 업계 1위 아모레퍼시픽 손영철 대표가 사회적으로 논란이 되고 있는 갑을 관계하의 불공정 거래와 관련 실태파악을 위한 국정감사 증인으로 채택됐다.
 
국회 정무의원회는 4일 대기업의 일감 몰아주기 등 불공정거래행위와 관련해 손영철 아모레퍼시픽 대표를 비롯해 배상면주 배영호 대표, CU 박재구 대표, 애경산업 장우영 상무 등 업체 대표, 관계자 등 기관증인 277명과 일반증인 63명, 참고인 46명에 대한 국정감사 출석요구안을 가결했다.
 
그동안 아모레퍼시픽그룹 서경배 회장에 대한 국감 증인 채택 여부를 민주당 을(乙)지로위원회가 꾸준히 요구해 왔지만 손영철 대표가 참석하는 쪽으로 결정됐다.
 
당초 을지로위원회 측은 국정감사의 성격상 아모레퍼시픽의 최고 결정권자인 서경배 회장이 직접 출석해야 한다는 입장을 강조해 왔던 상황이다.
 
한편, 아모레퍼시픽은 방문판매원들과 관계 및 가맹점주들과의 불공정 거래 행위에 대한 논란을 빚고 있어 서경배 회장의 국감 증인 채택 여부가 관심의 대상이 되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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