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성제약(대표 이양구)이 실크 샤이닝 파우더™를 함유한 메이크업 브랜드 ‘오마샤
리프 실크’를 출시했다.
실크 샤이닝 파우더™는 피부 보습력이 탁월한 누에의 실샘을 함유해 촉촉하게 반짝이는 수분광 피부를 연출하는 성분이다. 동성제약은 농촌진흥청과 3년간 공동연구개발을 통해 누에의 실샘에서 추출한 원료 개발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누에의 실샘은 단백질인 피브로인과 세리신으로 구성돼 보습력과 탄성이 뛰어나며 피부 노화를 방지하는 항산화 활성 효과가 탁월하다.
특히 농촌진흥청이 20~50대 여성을 대상으로 진행한 실험에서 누에실샘을 함유한 색조화장품을 사용한 피실험자가 일반 색조화장품을 사용한 대조군에 비해 보습력은 2배 이상, 피부 탄력성은 1.8배 이상 향상된 것으로 확인됐다. 누에실샘 미세분말을 함유한 색조화장품 기술 2건은 현재 특허출원된 상태다.
한편 오마샤리프 실크는 선비비, 광채 파운데이션, 에센스 파운데이션, 투웨이팩트 등 총 4종으로 구성됐다.
‘선비비’는 미백, 주름개선, 자외선 차단의 3중 기능성 화장품으로 피부를 촘촘하고 매끄럽게 표현해주며 아데노신과 알부틴 성분이 미세한 주름과 잡티를 케어해 준다. ‘광채 파운데이션’은 윤기와 광채로 화사한 피부표현을 완성한다.
‘에센스 파운데이션’은 우수한 밀착력과 커버력으로 자연스럽게 피부 잡티를 커버해 주고 촉촉한 피부를 유지한다. ‘투웨이팩트’는 수분감 있는 메이크업을 완성해 주는 제품으로 피지분비 컨트롤, 피부 건조로 인한 들뜸방지 효과 등이 있다.
회사 관계자는 “누에의 실샘을 함유한 실크 샤이닝 파우더가 함유된 메이크업 제품 출시로 메이크업 트렌드인 윤광, 물광 메이크업을 완성할 수 있다”며 “오마샤리프 실크가 윤기 있는 메이크업 표현이 어려웠던 여성에게는 희소식이 될 것이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