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워터볼륨, 킹콩크림으로 유명한 미즈온이 국제 뷰티 엑스포에 참가해 높은 호응을 얻었다. |
달팽이-워터볼륨-킹콩크림을 연이어 히트시키며 인지도를 탄 코스온의 피부과학 코스메틱 브랜드 미즈온이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코엑스에서 열린 2013 국제 뷰티 엑스포 코리아에 참가했다.
2007년 론칭한 미즈온은 기초부터 색조까지 전문 연구진이 개발한 제품들을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하며 입소문을 탄 브랜드다. 지난 6월엔 가든파이브에 오프라인 매장을 오픈해 유통망을 확대했으며 유럽과 미국 시장에 제품을 수출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미즈온 구광석 대리는 “새로운 해외 바이어 발굴과 제품 홍보 차원에서 이번 박람회에 참가하게 됐다”며 “계약으로 이어지진 않았지만 예상보다 많은 해외 바이어가 참가해 제품 문의와 상담을 요청했고 뷰티 업계 관계자의 문의도 많았다”고 전했다.
실제로 미즈온 부스는 행사가 진행되는 동안 관련 업계 관계자들과 관람객들로 붐볐는데 특히 작년 대비 큰 폭으로 성장한 미즈온의 수출 호조에 힘입어 해외 바이어들의 관심이 많았다는 것이 관계자의 전언이다.
미즈온은 앞으로 꾸준히 뷰티 관련 박람회 참가를 통해 바이어, 업계 관계자는 물론 일반 소비자와 만날 예정이다.
구광석 대리는 “박람회는 브랜드 인지도를 알리는 장이자 잠재 고객을 확보할 수 있는 통로다”며 이같이 전했다.
한편, 미즈온은 철저한 품질 검사를 마친 성분만을 사용해 건강하고 안전한 화장품이라는 이미지로 국내외 시장에서 사랑받고 있는 브랜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