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3 중국 베이징 화장품 미용 추계박람회에 한국관으로 참여한 '모르페우스'.

해외 전시회 한국관 주관사인 코이코(대표 김성수)는 지난 10월 21일부터 23일까지 중국 베이징 국제 전시센터(Beijing Internatioanl Exhibition Centre)에서 열린 2013 제23회 베이징 화장품 미용 추계 박람회에 한국관으로 참가했다. 

이번 박람회는 중국 상해, 광저우 박람회와 함께 중국 수도인 북경에서 개최되는 전시회로 북방 지역 최대 규모의 국제 전시회다. 화장품과 미용기계, 헤어 제품, 피부케어, 성형, 건강제품, 네일, 스파 상품, 원료, 포장재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품목들이 전시됨으로써 전문성을 갖추고 있다. 

이번 박람회 한국관에는 경희대 피부생명공학센터, 모르페우스, 미인, 알파옵트론, 오앤영, 유연플러스, 제이시스, 하배런, 한방미인화장품 등이 참가해 4만5천명의 현지 바이어들에게 많은 관심과 호응을 받았다. 

박람회 주최사 관계자는 “북경 전시회에서는 해외 브랜드의 품질에 대한 신뢰가 강하고 기초 화장품 뿐 아니라 메이크업에도 많은 관심을 보인다. 이에 따라 고품질의 한국 제품을 현지 시장에 맞추어 합리적인 가격 경쟁력을 갖추면 미용, 화장품 분야에서 중국 내 바이어의 많은 관심을 끌어내 내륙 시장 진출을 원하는 한국 기업에 비즈니스 기회를 확대할 좋은 장소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코이코는 2014년 제24회 베이징 국제 미용 춘계 전시회에서는 2013년 보다 전문적인 전시회 주최를 위해서 미용 외에도 성형 관련 분야를 확대하고 더욱 세분화해 국내외 참가사를 모집할 예정이다.

내년 제24회 베이징 미용 춘계 전시회는 4월 8일부터 10일까지 중국 베이징 국제 전시 센터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전시회의 참관문의는 코이코(KOECO)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