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년 설립돼 에스테틱 전용 화장품과 미용기기를 다루는 팜스B&B가 10월 25일부터 27일까지 코엑스에서 열린 2013 국제 뷰티 엑스포 코리아에 참가했다.
팜스B&B는 자사의 주사업인 피부관리 전문점 팜스스파 홍보와 신규 창업 상담인 최첨단 피부 영상분석 시스템 ‘팜스스파 더마비젼’의 홍보를 위해 이번 박람회에 참가했다.
또 팜스B&B가 유통하고 있는 이탈리아 NO.1 에스테틱 브랜드인 DIBI, OLOS과 독일 비타민 화장품 브랜드 RETIPALM를 에스테티션들과 소비자들에게 직접 소개하고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박람회에 참가했다.
일반 관람객 참여도가 높았던 이번 박람회에서 팜스스파 더마비젼 체험존은 자신의 피부 상태가 궁금한 고객들로 연일 북새통을 이뤘다. 팜스스파 더마비젼은 표피, 진피, UV컷 등 3가지 영상 데이터와 자사 IBC 피부 처방 프로그램이 세팅돼 쉽고 정확한 피부 관리 진단을 해주는 제품이다.

▲ 피부진단을 해주는 팜스스파 더마비젼은 에스테티션, 일반 관람객 모두에게 인기였다. |
팜스스파 더마비전의 분석 데이터를 통해 각자의 피부에 맞는 제품을 추천해주자 구매와 주문이 동시에 진행되는 등 현장 반응이 뜨거웠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팜스B&B 김난희 차장은 “특히 에스테티션들로부터 팜스스파 더마비전 구매 문의와 팜스스파 체인점 개설 문의가 많았다”고 말했다.
외국 바이어들도 팜스스파 더마비전의 피부 분석 시스템과 관련 높은 관심을 표출했고 적극적인 상담으로 이어졌다는 후문이다.
팜스B&B는 앞으로 DIBI, OLOS, RETIPALM 등 에스테틱 전문 화장품과 관련 제품을 통해 침체에 빠진 에스테틱 시장에 활기를 불어넣을 예정이다. 또 IBC 피부 분석과 진단, 처방 프로그램을 근간으로 현재 전국에 150여개가 운영되고 있는 팜스스파 에스테틱의 전문화, 차별화도 가속화할 전략이다.
구체적으로는 피부 분석에 따른 고객 자동 맞춤 관리와 홈케어 추천 제품이 함께 처방되는 프로그램과 모바일폰 어플리케이션을 출시할 예정으로 팜스스파를 중심으로 뷰티숍에 적극적으로 공급하고 다양한 온오프라인 마케팅도 진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