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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단체

화장품협회 회장단, 식약처장과 첫 간담회

11월 11일 아모레퍼시픽 오산공장 정승 처장 취임 후 처음 실시



식품의약품안전처 정승 처장 취임 이후 8개월 만에 처음으로 대한화장품협회 회장단과 간담회를 갖고 화장품 업계 전반에 대해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대한화장품협회 회장단과 식약처장은 오는 11월 11일 오산 아모레퍼시픽 공장에서 첫 공식 간담회를 갖는다.

이번 간담회는 아모레퍼시픽, LG생활건강, 코리아나화장품, 한국화장품제조, 마임화장품, 소망화장품, 한국콜마, 코스맥스 등 회장단 기업 대표 또는 대리자가 참석하고, 식약처에서는 정승 처장과 함께 국장급, 화장품 담당자 등 6~7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화장품협회 관계자에 따르면, 간담회에서 최근 불거진 민감한 이슈보다 일반적인 건의 사항들이 제기될 예정이다. 

그동안 업계가 꾸준히 요구해 온 화장품법 범위 확대와 중국 진출 기업에 대한 지원 방안, 화장품 중소기업 연구개발과 교육에 대한 지원 방안 등이다.

하지만 간담회라는 자연스런 분위기 속에서 국내 화장품 업계에 최근 불거졌던 가맹점 '갑을 논란'이나 수익성 악화에 따른 돌발적인 의견도 나올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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