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토니모리가 일본의 패션 뷰티 유통 전문기업 엠즈와 브랜드숍 총판 계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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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인코리아 최영재 기자] 토니모리가 일본의 패션, 뷰티 유통 전문기업 엠즈와 일본 내 브랜드숍 총판 계약을 체결했다.
토니모리는 이달 초 진행된 조인식에서 공식 에이전트 계약을 체결한 엠즈사는 일본에 약 240개 의류 매장을 운영 중인 중견 유통업체로 토니모리는 이번 계약을 통해 향후 1년간 100개의 토니모리 단독 매장을 추가 오픈한다는 계획이다.
현재 토니모리는 오사카 다이마루 백화점, 도쿄 이케부쿠로 선샤인 알파 등에 5개 단독 매장을 운영 중에 있으며 현재 기존 입점 지역을 제외한 센다이, 삿포로, 나고야 등 일본 전역에 걸친 신규 매장 오픈을 확정한 상태다.
토니모리 해외사업팀 담당자는 “도쿄와 오사카 등 대도시는 물론 중소도시까지 일본 전역에 매장을 확대하고 일본 시장에 맞춘 차별화된 전략을 통해 보다 안정적인 매출 성장을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