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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닉, 기부 여행을 떠나다

[코스인코리아닷컴 홍세기 기자] 국민 마스크팩으로 불리는 '셀더마 하이드로겔 마스크팩'의 주인공 (주)제닉(대표 유현오)이 오는 11월 20일 서울 도봉구에 위치한 장애우 보호시설인 주바라기해피홈에서 ‘중소기업과 예술이 함께하는 기부여행’을 진행한다.

제닉은 지난 2010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문화 경영의 일환으로 재능 기부는 물론 다양한 방법으로 현물, 현금, 재능 기부 등을 펼치고 있다.

이번에 참여한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와 중소기업중앙회,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최하는 ‘중소기업과 예술이 함께하는 기부여행’으로 기부전용 제품으로 개발된 ‘퓨어트리 사랑샴푸’를 전달할 예정이다.

매 년 중소기업과 예술이 함께하는 기부여행에 참여하고 있는 제닉은 지난 2010년 문화경영을 선포 한 이후 문화경영의 실천방안인 1인 1악기 캠페인을 통해 익힌 악기실력을 재능기부로 연계하고 있다.

또 기부 전용 제품을 개발하는 등 기업의 특성에 맞춘 다양한 기부나 봉사활동을 전 임직원이 실천하고 있다.

겨울마다 진행하는 연탄 나르기와 다양한 봉사활동은 임직원의 가족까지 동참 할 정도로 높은 참여율을 자랑하고 있다.

특히 기부 전용 제품 ‘퓨어트리 사랑샴푸’는 하트 모양의 제품 용기까지 따뜻한 사랑을 담았다.

제닉 유현오 대표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 활동이나 기부 전용 제품 개발을 진행 할 것”이라며 “소소한 것이라도 함께 나눌 수 있다는 것에 감사할 뿐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2001년 설립된 이후 꾸준한 연구개발과 설비 증설 등을 통해 생산력을 강화하고 있는 제닉은 국내 마스크팩 시장을 확장하는데 큰 역할을 했으며, 최근 의약외품 및 기초화장품에 대한 공격적인 영업을 시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