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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자르트, 1000만 달러 수출의 탑 수상

2012년 300만 달러 수출 이어 1년만에 1000만 달러 달성

오선혜 기자 ljs-su@cosinkorea.com
등록 2013.12.11 11:35:00

[코스인코리아닷컴 오선혜 기자] 해브앤비의 닥터자르트가 지난 12월 5일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제 50회 무역의 날 기념식에서 ‘1000만 달러 수출의 탑’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닥터자르트는 아시아 시장을 비롯해 미국 등의 화장품 시장에서 괄목할 만한 성장을 거둬 2012년 300만 달러 수출의 탑 수상 이후 1년만에 1000만 달러 달성을 하는 쾌거를 기록했다.

닥터자르트는 특히 미국 최대 화장품 유통매장 중 하나인 세포라에서 비비크림으로 점유율 1위를 기록 중이고 올해 9월 뉴욕의 헨리벤델 백화점에 단독 매장을 오픈 하는 등 주목할 만한 성과를 보이고 있다.

최근에는 비비크림 뿐 아니라 국내에서 베스트셀링 아이템으로 자리 잡은 세라마이딘 리퀴드와 크림을 세포라에 론칭하는 등 지속적인 결과물을 내놓고 있다.

닥터자르트 이진욱 대표는 “다년간 쌓아온 해외 시장 진출 노하우와 입증된 제품력을 바탕으로 1000만불 수출의 탑이라는 영예를 이뤄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전세계의 소비자들이 믿고 신뢰할 수 있는 화장품을 만들 수 있도록 꾸준히 연구 개발해 더마 코스메틱 화장품 브랜드로서의 위상을 다지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한편, 닥터자르트는 전세계 15개국 이상의 나라에 브랜드 입점을 성공시켰다. 미국 세포라 매장과 한국 최초로 영국의 멀티 드럭스토어 부츠 등에 입점했으며 2014년에는 본격적으로 중국 시장에 진출해 글로벌 비즈니스를 강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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