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니스프리가 온오프 라인으로 동시에 진행한 그린크리스마스 캠페인을 통한 기부금과 물품을 세이브더칠드런에 전달했다. |
[코스인코리아닷컴 최영재 기자] 이니스프리(대표 안세홍)가 지난 12월 12일 그린 크리스마스 캠페인을 통한 기부금과 물품을 국내 빈곤아동에게 전당하기 위해 세이브더칠드런(사무총장 김미셸)과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으로 이니스프리는 지난 행사에서 적립된 5700만원과 문화상품권 1000매, 자전거 30대, 기타 20개를 세이브더칠드런에 전달하기로 했다.
이번 이벤트에 동참한 이니스프리 산타는 지난 11월 25일 오픈 이후 5일 만에 50만명을 돌파했다. 10만명 돌파시 문화상품권 1000매, 30만명 돌파 시 자전거 30대를 비롯해 50만명 돌파 시 통키타 20개 기부 등 약속된 물품이 모두 다 전달될 예정이다.
이니스프리 관계자는 “올해 진행한 크리스마스 캠페인은 온오프 라인으로 동시 진행해 많은 사람들의 기부문화 동참에 이끈 점에 의미 있다고 본다”고 말했다.
이번에 기부된 기금과 물품은 세이브더칠드런의 빈곤아동 성장 발달을 위한 통합 지원 프로그램인 Change The Future 사업을 후원해 국내 저소득층 아동들의 통합 지원 사업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이니스프리 그린 크리스마스 캠페인은 소외된 이웃을 위한 기부 나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올해로 4회째 진행되고 있으며 그린 크리스마스 리미티드 에디션 제품을 구입할 때 제품 당 500원의 수익금이 적립된다.
이니스프리 안세홍 대표는 “올해 처음 진행한 온라인 캠페인에 많은 고객들의 참여가 이어졌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소외된 이웃들에 대한 나눔 실천에 앞장설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