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홍세기 기자] 중견 화장품 기업인 코리아나화장품이 12월 16일 2014년도 임원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코리아나화장품은 기존 시판, 직판(신방판), 에스테틱 세레니끄 등 국내 영업부서를 개편해 2014년부터 국내 영업총괄로 통합시켰다. 직판총괄을 맡고 있는 오명석 상무이사를 부사장으로 승진시켜 국내 영업 강화에 나섰다.
또 신규 사업인 OEM ODM 사업을 확대하고 R&D 역량 강화를 위해 천안 송파연구소장과 중국 천진법인장 겸직인 이건국 상무도 부사장으로 승진시켜 국내 뿐 아니라 중국에서도 연구개발과 제조기술, 영업 등 OEM ODM 사업을 일원화시켜 책임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마지막으로 스페이스씨 유승희 부관장이 코리아나미술관과 화장박물관의 성공적인 운영이 인정받아 관장으로 승진했다.
코리아나화장품 2014년 임원 인사
▲ 좌측부터 이건국 부사장, 오명석 부사장, 유승희 관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