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최영재 기자] 겨울철에 건조함을 가장 먼저 느끼는 피부, 특히 습도가 낮아져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는 요즘 피부에 지속적인 수분 공급을 해줘야 한다. 메마른 피부는 곧 주름으로 이어진다.
자동차에도 월동준비가 필요한 겨울이다. 외출에 앞서 건조해지기 쉬운 피부를 위한 월동준비 계획을 세워 보자.
▲ 세븐드롭스 타마누 울트라 모이스처라이징 크림. |
1. 영양 크림
월동준비의 첫 단계는 탄력과 주름을 책임질 영양크림이다. 보통 지성 피부타입의 경우 부담스러운 것은 사실이지만 적당량을 도포해 바른 영양크림은 지성 피부의 수분 증발을 차단해 깊은 보습력과 영양을 공급한다.
로가닉 브랜드 세븐드롭스의 타마누 울트라 모이스처라이징 크림은 수분과 영양의 밸런스를 맞춰 주기 때문에 2중 보습 효과를 볼 수 있는 제품이다. 특히 타마누 씨앗에서 추출한 유기농 오일이 포함돼 있어 깊은 보습력과 영양감을 선사한다.
▲ 솔랩 하이퍼 타임리스 앰플. |
2. 두피 헤어/에센스
두 번째는 헤어의 영양 공급이다. 눈에 잘 띄지 않기 때문에 보습에 소홀하기 쉽지만 두피에 건조함이 지속되면 탈모를 유발할 수도 있다. 특히 겨울은 건조한 날씨 때문에 과도한 각질과 비듬이 모공을 막고 영양분 전달을 방해한다.
웰킨 두피/탈모센터 부설연구소에서 출시한 솔랩의 하이퍼 타임리스 앰플은 KFDA의 이중 기능성을 획득한 제품으로 갈락토미세스를 주성분으로 해 풍부한 영양감을 공급해 준다. 특히 두피의 면역성을 강화시켜 비듬과 염증으로 인해 손상된 두피를 빠르게 개선시키는데 도움을 준다.
▲ 헤라 에이지 어웨이 인텐시브 오일. |
3. 멀티 오일
월동 준비에 빠질 수 없는 키워드가 바로 오일이다. 과거 건성 피부의 필수 아이템으로 인식됐지만 최근에는 가벼운 텍스쳐를 가진 제품들이 출시돼 지성 피부도 부담없이 사용할 수 있다.
헤라의 에이지 어웨이 인텐시브 오일은 스킨 글로서 콤플렉스 성분이 피부에 광태고가 윤기를 부여해 오랫동안 촉촉하고 부드러운 피부를 유지하는데 도움을 준다. 특히 빠른 흡수와 주름 개선에 도움을 주는 페이셜 오일로 베이스 메이크업 제품, 손톱 등 다양한 곳에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 닥터마이어스 CO ₂ 미라클 홈필링. |
4. 각질 제거
피부에 어떤 제품을 발라도 건조하고 따갑다는 느낌이 든다면 각질이 제대로 제거되지 않은 상태일 확률이 높다. 건성 피부일 경우 주 1회, 지성 피부일 경우 1~2회 정도의 주기적인 각질제거 만으로도 영양 효과를 볼 수 있다.
닥터마이어스에서 출시한 CO ₂미라클 홈필링은 탄산 기포가 숨어있는 각질까지 제거해줘 본래 피부톤을 찾아 주는 제품이다.
락틴산과 살리실산이 잔여 각질을 제거해 주고 비타민과 펩타이드 성분이 영양감과 생기를 더해 준다. 저자극 포뮬라를 갖고 있어 민감한 피부에도 사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