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성아 원장(좌측), 바운스업팩트(우측). |
[코스인코리아닷컴 이나리 기자]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조성아 원장의 프리미엄 뷰티 노하우를 담은 브랜드 ‘조성아22’가 2013년 홈쇼핑 히트아이템 선정과 각종 시상식에서 수상해 올해 두각을 보였다.
조성아22는 지난해 3월 브랜드 론칭 이후 19개월 만에 누적 주문 판매액 1100억원을 달성했고 탱글이 수퍼베리, 바운스업 팩트 등 출시하는 제품마다 높은 인기를 받았다.
기존 화장품 브랜드와 협업을 통해 탄생한 브랜드가 아닌 메이크업 아티스트 단독 브랜드로서 이와 같은 성과를 냈기에 더욱 눈길을 끈다는 것이 뷰티 업계의 전반적 의견이다.
GS홈쇼핑 이미용 매출 1위
최근 GS홈쇼핑이 발표한 2013년 히트 상품 목록에서 조성아22가 전체 판매 순위에서 2위를 차지했으며 이미용 부분에서는 1위에 올랐다. 아모레퍼시픽 등 대기업의 화장품 제품을 제치고 높은 판매액을 기록했다는 점에서 ‘GS홈쇼핑 이미용 부분 1위’는 그 의미가 남다르다고 GS숍 관계자는 설명했다.
올여름 쿠션 팩트를 제치고 베이스 메이크업의 강자로 우뚝 선 바운스업 팩트는 6월에 첫선을 보인 이후 현재까지 GS홈쇼핑을 비롯한 홈쇼핑 방송에서만 165만여 개가 주문돼 주문 판매액 기준 300억 원을 기록했으며 32회 방송 동안 거의 모든 수량이 매진되는 등 놀라운 매출 기록을 세웠다.
2013년 GS 홈쇼핑 히트상품
▲ 자료 : GS홈쇼핑. |
브랜드 론칭 19개월 만에 1100억 주문판매액 돌파
조성아22는 2012년 3월 론칭 한 이후 올 10월까지 홈쇼핑 주문 판매액 기준 1100억 원을 돌파할 만큼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이러한 놀라운 브랜드 성장세는 TV 광고와 같은 대대적인 마케팅 활동 없이 홈쇼핑 채널 만을 통해서 이뤄낸 성과라 더욱 눈길을 끈다.
조성아22 관계자는 사용자를 배려하는 아이디어 제품 기획과 뷰티 유통 채널로서 파급력이 높은 홈쇼핑 채널을 타깃으로 한 것이 주효했다고 평가했다. 또 조성아 원장의 트렌드와 소비자 욕구를 읽는 탁월한 센스, 그리고 진정성에 기반을 둔 소비자와의 소통 역시 매출 상승의 한 요인이라고 꼽았다.
각종 미디어가 선정한 우수 브랜드
조성아22가 2013년 화장품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냄에 따라 미디어가 주관하는 각종 시상식에서도 수상하는 등 눈에 띄는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19일에는 월간중앙에서 진행한 ‘2014 대한민국 CEO 리더십 대상’에서 뛰어난 리더쉽과 혁식적인 조직 운영을 인정받아 ‘크리에이티브 리더십’부문에 조성아 원장이 선정됐다.
그 밖에 12월 17일 조선일보에서 진행한 ‘2013 대한민국 올해를 빛낸 히트 상품’으로 조성아22의 바운스업 팩트가 선정되는 영광을 안기도 했다.
조성아22 마케팅본부 이지미 상무는 "조성아22에게 2013년은 매출 기록 갱신과 각종 히트 제품 배출 등을 통해 브랜드 성장세를 가속시킬 수 있었던 뜻깊은 한 해”라며 “2013년을 마무리하는 시점에서 홈쇼핑 히트 상품 선정과 각종 시상식에서 수상 등의 소식을 접하게 돼 무척 기쁘며 2014년 역시 소비자들에게 진정성 있는 제품으로 소통하는 브랜드가 되고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