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자사 홈페이지에 공개한 궁중비책 물티슈 시험성적서. |
[코스인코리아닷컴 오선혜 기자] 최근 일부 유아용 물티슈에 가습기 살균제 사고의 원인으로 지목된 독성물질이 발견됐다는 사실이 보도되며 물티슈 안전성 논란이 뜨거운 가운데 프리미엄 유아 스킨케어 브랜드 궁중비책이 유해성분 불검출 시험 성적서를 자사 홈페이지에 게재함으로써 안전성을 입증했다.
현재 궁중비책 홈페이지에 공개된 제품 시험성적서에는 이번에 논란이 된 유해성분 4가지(MIT, CMIT, PHMG, PGH) 외에도 페녹시에탄올, 파라벤, 형광증백제, IPBC, 포름알데히드, 소르빈산칼슘 등 10가지 유해성분이 모두 불검출 판정을 받았음을 확인할 수 있다.
궁중비책은 아이스크림 등 먹을 수 있는 식품에 사용되는 식품첨가 방부 처방과 10無 안심처방 기술을 개발해 전성분 표기가 법제화되기 이전부터 제품에 들어간 모든 성분을 겉면에 표기하는 등 제품 안전성에 주의를 기울여왔다.
궁중비책 관계자는 “궁중비책 물티슈는 임상 피부자극 테스트는 물론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이 부여하는 HS 품질 인증을 획득한 안심 물티슈다”며 “물티슈를 구매할 때는 제품에 표기된 전성분을 꼼꼼히 확인해 믿을 수 있는 제품을 선택할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