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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개발 신유통 개척 해외 시장 확대 매진

네슈라화장품 올해 경영전략 업계 리더 성장 강조

이나리 기자 narilee@cosinkorea.com
등록 2014.01.04 11:22:00

▲ 네슈라화장품 박순옥 대표.

[코스인코리아닷컴 이나리 기자] 네슈라화장품∙셀랩(대표 박순옥)은 2014년 경영전략으로 크게 3가지로 기술개발, 신유통개발, 해외시장 확대 등 키워드를 꼽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순옥 대표는 작년 셀랩과 네슈라화장품이 걸어온 길을 돌이켜 보면 아쉬운 일도 있었지만 어려움 속에서도 우리는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며 업계에서 입지를 한층 강화하고 있다”며 “다양한 유통의 기회를 맞이하면서 지속적으로 준비해 오던 온라인 시장과 해외 시장의 매출 또한 눈에 띄는 진전을 보여 뿌듯하다”고 평가했다.

이어 박 대표는 “이러한 때일수록 열정을 가지고 도전에 대한 신념을 놓아서는 안된다. 2014년은 우리가 업계 리더로 성장하는 중대한 시점으로 작은 성과를 얻었다고 해서 그 그늘에 머무르며 만족하기 보다는 더 크고 눈부신 내일을 창조하기 위해 지금의 기회를 활용할 줄 아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임직원들에게 당부했다.

네슈라화장품은 지난해에 이어 전년 대비 10% 이상의 매출이 증가하는 등 매출 규모가 꾸준히 증대되고 있다. 올해 사업 전개 방향은 ‘기술개발’, ‘신유통 개발’, ‘해외시장 확대’로 더 높은 도약을 계획하고 있다.

네슈라화장품은 기술개발을 위해 제품 연구에 대한 투자를 강화하고 부설연구소의 직원을 추가 채용해 연구인력을 확대하는 등 소비자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는 신소재와 신제형 개발에 심혈을 기울일 것이라고 의지를 표명했다.

또 28년 노하우를 활용한 기술력으로 기존 유통 시장 외에도 다양한 시장으로의 새로운 진출을 위해 신유통 개발에 주력할 예정이다.

셀랩의 브랜드를 세계에 알리는 동시에 본격적인 글로벌 비지니스 시장 진출과 해외 시장 매출비중 확대를 위해 노력할 것이다.

마지막으로 박 대표는 “기회를 딛고 성공적인 2014년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저 또한 모든 노력을 기울일 테니 여러분 모두 굳은 각오와 결의로 거침없이 도전해 주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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