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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윗과 골리앗 교훈 잊지 말자"

제닉 유현오 대표신년사 통해 작지만 강한 기업 강조

홍세기 기자 seki417@cosinkorea.com
등록 2014.01.02 19:06:00

▲ 제닉 유현오 대표.

[코스인코리아닷컴 홍세기 기자] 제닉(대표 유현오)은 1월 2일 시무식을 통해 작지만 강한 기업의 모습을 보이는 한 해를 만들자고 다짐했다.

유현오 대표는 이날 시무식을 통해 다윗과 골리앗의 이야기가 주는 교훈 뿐 아니라 지난 2006~2007년 겪었던 과거의 뼈저린 경험을 이야기 하며 당시 얻었던 교훈을 잊지 말자고 당부했다.

제닉의 올 한해 키워드인 다윗과 골리앗 이야기는 돌멩이를 든 소년 다윗과 무장한 장수인 골리앗의 무모한 싸움에서 다윗이 돌멩이 하나로 승리한다는 성서이야기로 서양미술사에서 가장 즐겨 다루는 일화 중 하나이다.

유현오 대표는 2014년의 목표를 "다윗이 되는 것"이라며 "마스크팩 하나로 작지만 강한 강소기업이 되자"고 올해 경영이념을 선포했다.

또 시무식에서는 2014년 진급자 발표와 함께 올해부터 시행 예정인 독서 토론회와 중국어 강좌에 대한 안내도 있었다.

특히 제닉 관계자는 "무료로 시행될 예정인 중국어 강좌는 예상했던 것 보다 많은 직원들이 수강신청을 했을 만큼 인기가 대단했다"고 전했다.

한편, 올해 14년차를 맞이한 제닉은 하이드로겔 특허 기술을 통해 국내는 물론 세계적으로 기술력을 인정받으며 마스크팩 1위 자리를 굳히고 있는 중소기업이다. 2012년부터 우수화장품 제조시설 허가인 CGMP 인증 국내 생산시설을 증설하며 성장에 박차를 가하고 있어 2014년 주목할 만한 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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