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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시장 개척으로 내실 다지는 한 해"

위시컴퍼니 박성호 대표 시무식서 코스메슈티컬 전문성 강조

오선혜 기자 ljs-su@cosinkorea.com
등록 2014.01.02 20:26:00

▲ 위시컴퍼니 박성호 대표.

[코스인코리아닷컴 오선혜 기자] 국내 화장품 뷰티 제품의 해외 유통과 마케팅을 돕는 위시컴퍼니(대표 박성호)는 올 한해 파트너쉽 강화, 차별화된 해외 마케팅을 통한 역량 강화에 역점을 둘 방침이다.

위시컴퍼니 박성호 대표는 1월 2일 시무식에서 “지난해는 내수 시장 침체와 해외 경쟁 심화, 환율, 국제 정세 등 변수가 많았지만 좋은 파트너사들과 협업해 꾸준히 성장할 수 있었다”며 “2014년에는 더 의미 있는 해외 유통, 해외 마케팅 채널로서 자리매김할 수 있는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위시컴퍼니의 2014년 경영전략은 크게 차별화된 해외 마케팅, 해외 온오프 라인 연계 마케팅, 좋은 파트너사 발굴로 요약된다.

해외 마케팅 차별화 전략으로는 빠르게 성장 중인 위시트렌드 TV 등 이 회사만의 마케팅 채널을 강화해 타업체에서 보여주지 못하는 해외 마케팅을 선보일 예정이다.

해외 온오프 라인 연계 마케팅과 관련 박성호 대표는 “지난해 위시트렌드 태국 사이트와 쇼룸을 론칭했다”며 “2014년에는 태국과 여러 국가 현지에서 온오프 라인 채널을 연계한 마케팅과 영업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이렇게 구축한 마케팅 노하우를 바탕으로 기획력과 기술력을 갖춘 국내 파트너사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협업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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