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네이처리퍼블릭 정운호 대표. |
[코스인코리아닷컴 최영재 기자] 네이처리퍼블릭(대표 정운호)이 1월 2일 시무식을 갖고 ‘자연주의 화장품’이라는 브랜드 이미지 강화를 위한 슬로건으로 ‘자연으로의 여정’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특정 지역에서 벗어나 오염되지 않은 청정 자연을 찾아 떠나는 콘셉을 통한 브랜드 스토리를 펼쳐나간다는 계획이다.
특히 다양하고 흥미로운 이야기를 담아 제품 개발은 물론 오프라인 매장 인테리어까지 단계적으로 적용하고 다양한 프로모션과 대규모 체험단 등 고객이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기회도 대폭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또 통합 마일리지 서비스 강화, CRM과 연계된 마케팅 활동으로 고객만족서비스를 실천하며 TV-CF는 물론 SNS 활동을 통해 브랜드 콘셉 전달과 고객과의 소통을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해외 시장 전략에 있어서는 올해 중국과 홍콩 등지에 추가로 단독 매장을 오픈할 계획이며 이와 함께 현지 고객의 취향에 맞는 제품을 선보여 해외 시장 공략에 나설 계획이다.
네이처리퍼블릭 홍보팀 관계자는 “자연주의를 지향하는 타 브랜드 속에서 차별화된 아이덴티티를 구축해 브랜드 신뢰도를 높여갈 것”이라며 “진정성 있는 자연주의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새로운 슬로건을 선보이게 됐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