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카버코리아의 가산디지털단지 신사옥.

[코스인코리아닷컴 이나리 기자] A.H.C, 샤라샤라 등 코스메틱 브랜드를 운영하는 (주)카버코리아(회장 이상록)가 지난해 12월 30일 금천구 가산디지털단지로 사옥을 확장 이전했다. 

카버코리아의 신사옥은 약 3300 제곱미터(m2)의 넓고 쾌적한 면적으로 업무 능률 향상에 도움을 주는 다양한 공간과 아기자기하고 섬세한 인테리어가 돋보인다. 

각 부서의 사무실, 미팅룸, 교육장뿐 아니라 카버코리아가 선보이는 브랜드들의 제품을 전시하는 ‘쇼룸’, 제품을 촬영하는 ‘포토 스튜디오’, 약 150명을 수용하는 ‘대규모 컨퍼런스 공간’까지 다양한 공간이 확대 마련됐다. 

또 직원들이 자유롭게 휴식을 취할 수 있는 편안한 분위기의 ‘카페’도 신설됐다. 전문 바리스타가 상주하는 이 카페는 직원과 방문객들이 다양한 음료를 즐기며 소통할 수 있는 공간으로 운영된다. 

카버코리아 측은 “2014년 새해를 맞이하는 시기에 좋은 보금자리를 갖게 돼 직원 모두가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힘찬 도약을 다짐하고 있다”며 “앞으로 전사적인 사업 역량을 강화시켜 글로벌 리딩 뷰티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카버코리아는 1995년 설립 이후 ‘타고난 아름다움 보다 만들어가는 아름다움’을 지향하며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 에스테틱 화장품 전문 브랜드 A.H.C와 소녀감성 코스메틱 브랜드 샤라샤라, 프로페셔널 메이크업 전문 브랜드 VIVITO, 자연주의 브랜드 우리꽃풀나무, 코스메슈티컬 브랜드 Dr.MJ를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