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브스크립션 커머스(Sub-scription Commerce)가 새로운 유통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서브스크립션 커머스란 일정 구독료를 내고 신문이나 잡지를 구독하듯 매월 특정한 분야의 제품을 다양하게 받아볼 수 있는 서비스다.
미국과 유럽 등 선진국에선 이미 이베이, 소셜커머스를 잇는 3세대 e커머스 모델로 호평 받으며 화장품, 패션, 식품 등 다양한 소비재 영역에서 활발히 활용되고 있다.
한국에는 ‘글로시박스코리아’가 이 개념을 처음 가져왔다. 글로시박스는 평소 접하기 어려운 프리미엄 브랜드의 화장품을 선별적으로 받아보고 싶다는 여성 소비자들의 니즈를 정확히 공략하면서 런칭 1년 만에 '25~35세 여성 10명 중 1명 사용'이라는 큰 성과를 냈다.
이 회사 최홍준 대표를 만나 그동안의 성과와 향후 계획에 대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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