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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샘, 김중천 신임 사장 선임

1월 8일 취임식 "히트상품 육성 영업력 극대화 매진" 강조

홍세기 기자 seki417@cosinkorea.com
등록 2014.01.09 12:05:00

▲ 더샘 김중천 신임 사장.

[코스인코리아닷컴 홍세기 기자] 더샘의 새로운 사령탑으로 김중천 전 토니모리 대표가 나섰다.

글로벌 에코 더샘(대표 이용준)은 지난 1월 8일 신임 사장으로 김중천 전 토니모리 사장을 선임하고 취임식을 가졌다.

김중천 신임 사장은 1968년 출생으로 연세대 화학과를 졸업하고, 로제화장품과 해피코스메틱, 토니모리 사장을 역임했다.

이날 취임식에서 김중천 신임 사장은 "지난해 더샘은 우수한 제품력을 바탕으로 하라케케와 글로벌 에코 등 더샘 대표 제품들을 키워 냈다. 이를 토대로 2014년에도 히트 상품 육성과 영업력을 끌어 올려 본격적인 매출 확대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고 앞으로의 경영 전략을 밝혔다.

김중천 사장은 지난 1월 6일부터 출근하면서 전체적인 업무를 파악하고 더샘에 맞는 새로운 전략을 마련하는데 골몰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더샘의 새로운 수장이 된 김중천 사장은 토니모리 재직시 화장품 업계의 마이더스의 손으로 불릴 만큼 토니모리를 부임 1년 만에 부채를 해결하고 이후 매출을 10배로 성장시키며 주위를 놀라게 한 바 있다.

한편, 더샘은 지난 2010년 8월 런칭 이후 지금까지 국내외 130여개 매장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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