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에뛰드하우스 공식 인스타그램. |
[코스인코리아닷컴 오선혜 기자] 즐거운 화장놀이 문화를 전파하는 에뛰드하우스가 국내 뷰티 브랜드 중 최초로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인 인스타그램의 공식 채널을 오픈한다.
에뛰드하우스가 오픈한 사진 공유 서비스인 인스타그램은 이미지를 통해 개인의 개성과 관심사를 표현하는 소셜 기반 사진공유 서비스로 최근 사용자가 폭발적으로 늘어나며 주목 받고 있는 SNS다.
에뛰드하우스 측은 “이번 인스타그램 오픈으로 국내외 수많은 고객과 다양한 브랜드 활동과 제품, 모델에 대한 이미지와 정보를 나누며 소통해 나가고자 한다”고 전했다.
에뛰드하우스의 공식 인스타그램은 사용자 검색 창에 공식 계정인 etudeglobal을 입력하면 쉽게 찾을 수 있다.
에뛰드하우스는 인스타그램 오픈을 기념해 2014년 신제품 워터타입 립스틱, 컬러 립스-핏을 활용한 설리와 크리스탈의 봄 시즌 메이크업 화보를 인스타그램에 최초로 공개하고 인스타그램 팔로워 대상 이벤트도 진행한다.
에뛰드하우스 인스타그램에 1월 15일부터 2월 12일까지 4주간 게재된 셜리와 크리스탈 화보 중 마음에 드는 화보에 ‘좋아요’를 누르고 댓글을 달면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이번 이벤트는 댓글 작성자 중 매주 25명을 추첨해 2월 출시 예정인 신개념 워터타입 립스틱 컬러 립스-핏을 증정하는 행사다.
한편, 에뛰드하우스는 디지털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소비자와의 소통에 적극적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공식 페이스북 계정에 남긴 팬들의 댓글과 메시지로 제품 패키지 디자인을 개발하고 기부를 진행하는 등 디지털을 통해 고객과 소통하며 브랜드를 함께 만들어가고 있다.
또 국내 뷰티업계 최초로 소셜네트워크 게임, PLAY 뷰티하우스를 출시했고 스마트 게임형 애플리케이션, 에뛰드 캐치앱을 개발해 ‘스마트앱 어워드 2013’에서 브랜드 서비스 부문 우수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밖에 온라인으로 제품을 구매하고 오프라인에서 찾아갈 수 있는 옴니채널(Omni-Channel) 플랫폼인 ‘오늘 드림’ 서비스를 오픈해 소비자들의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에뛰드하우스 관계자는 “소비자들의 개성과 취향이 점점 세분화되며 여러 형태의 SNS 중 자신의 취향에 맞는 채널을 사용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에뛰드하우스의 주고객층은 SNS 활동이 활발한 젊은층인 만큼 다양한 디지털 채널을 통해 보다 많은 소비자와 만나고 소통하는 것이 브랜드 철학을 전파하는 방법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