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아모레퍼시픽 차 브랜드 오설록 신제품 '메모리 인 제주'. |
[코스인코리아닷컴 홍세기 기자] 아모레퍼시픽(대표 서경배)의 차(茶) 브랜드 오설록(OSULLOC)이 제주에서의 설렘 가득한 추억을 떠올리게 하는 로맨틱한 블렌딩티(Blending Tea) '메모리 인 제주'(Memory in Jeju)를 출시했다.
오설록은 100만평 규모의 유기농 다원과 차문화 복합 체험공간 티뮤지엄, 티스톤 등 제주에 뿌리를 두고 있는 브랜드로 제주의 자연을 모티브로 한 다양한 제품을 출시하고 있다.
이번 신제품 '메모리 인 제주'는 제주의 사계를 표현한 시즌 오브 제주(Season of Jeju), 제주의 아름다운 비경을 표현한 블렌딩티 신 오브 제주(Scene of Jeju)에 이어 출시된 제주 시리즈의 세 번째 제품이다.
메모리 인 제주는 일반 화차(花茶)와는 달리 꽃에서 추출한 향기에 더해 꽃 본연에 숨겨진 달큰한 과일 향미를 극대화해 완성도를 높였다.
제주 대표 꽃을 모티브로 한 4종으로 구성됐다. 설레는 첫사랑을 표현한 벚꽃향 가득한 올레, 맑고 청초한 사랑을 표현한 귤꽃향을 품은 우잣담, 정열적이고 뜨거운 사랑을 표현 한 동백이 피는 곶자왈, 변함없는 사랑을 의미하는 달꽃이 바라보는 바당으로 각 티(Tea)의 이름에는 모티브가 된 추억의 장소를 제주 고유의 말로 표현했다.
또 패키지는 제주의 아름다운 꽃 일러스트와 함께 제주 오색딱따구리, 제주남색남방공작나비 등 제주의 생물을 조화시켜 신비롭고 아름다운 제주의 자연과 설레는 사랑의 감정을 절묘하게 표현했다.
오설록 브랜드 매니저 문규성 팀장은 "모든 사람들은 연인, 친구, 여행 등에 대해 한 가지씩은 마음을 설레게 하는 아름다운 추억을 안고 살아간다. 메모리 인 제주는 제주를 모티브로 한 향기를 통해 각자의 추억을 떠올리게 하는 티"라고 소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