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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울산·경남 화장품클러스터연합회 발대식

부산 동의대 2월 11일 '화장품 산업과 창조경제' 세미나 동시 개최

이나리 기자 narilee@cosinkorea.com
등록 2014.02.06 16:45:00

[코스인코리아닷컴 이나리 기자] 블루바이오소재개발센터에서 주최하는 ‘부산∙울산∙경남 화장품클러스터연합회’ 발대식과 ‘화장품 산업과 창조경제’ 세미나가 2월 11일 오후 3시 동의대학교 가야캠퍼스 공과대학 1층 127호 원형세미나실에서 열린다.

부산광역시는 미래 신성장동력사업으로 항노화 산업과 의료관광산업의 구축과 발전에 역점을 두고 있는 가운데 화장품 산업을 국내외에서 성장 지속 가능성이 가장 높은 산업으로 인식하고 있다.

동의대 블루바이오소재개발센터는 지난 2008년 11월 지식경제부의 지역혁신센터(RIC) 사업에 선정돼 2018년까지 동의대, 부산시, 정부 등에서 200억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고성능 식의약품 개발 기술 지원과 바이오 기능성 인증센터를 구축해 블루바이오 산업을 위한 종합지원체제를 갖추고 있다.

이에 따라 동의대학교는 부산지역 화장품 산업과 관련된 산학관연의 회원을 초청해 부울경화장품클러스터연합회를 결성하고 발대식을 가질 예정이다.

이날 발대식과 동시에 실시하는 ‘화장품 산업과 창조경제’ 세미나는 제1주제로 화장품클러스터연합회 이진태 이사장이 ‘메디컬 화장품 융합 산업과 화장품클러스터연합회의 사회적 역할’을 발표하고 제2주제로 제노랩 김영훈 대표가 화장품 신소재 개발과 특수 제형 기술의 경제적 가치’를 발표할 예정이다.

블루바이오소재개발센터 김병우 소장은 “부산의 5개 신전략산업 중 하나인 바이오헬스산업의 첨단기술의 융합은 화장품 산업의 부가가치와 파급효과를 상승시킬 것으로 본다”며 “이번 발대식과 세미나에 참석해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시간을 갖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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