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핑크리본 일러스트 전시회 '김승민 초대전' 성황

2월 19일 오후 5시 개회식 갖고 25일까지 열려



▲ '김승민 초대전' 전시관 전경.


[코스인코리아닷컴 홍세기 기자] 아모레퍼시픽과 한국유방건강재단이 후원하는 핑크리본 일러스트 전시회 '김승민 초대전-SEUNG MIN KIM'S PINK RIBBON'이 2월 19일부터 25일까지 일주일간 서울 종로구 토포하우스 아트센터에서 열린다.

핑크리본 일러스트 전시회 '김승민 초대전-SEUNG MIN KIM'S PINK RIBBON' 개회식은 19일 오후 5시 한국유방건강재단 노동영 이사장(서울대병원 암진료부원장)의 축사를 시작으로 개최됐다.



▲ 한국유방건강재단 노동영 이사장.

노동영 이사장은 "김승민 교수의 재능기부는 관람객들에게 유방건강 관리의 중요성을 다시금 생각할 수 있는 계기를 제공했다"며 "앞으로 핑크리본 캠페인의 다양한 활동에 비주얼 콘텐츠로 활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전했다.



▲ 덕성여대 김승민 교수.


초대전을 연 김승민 교수는 "재단에 합류한 뒤 핑크리본 마라톤의 티셔츠 디자인을 진행하면서 큰 행복을 느꼈다"며 "이번 디자인은 하늘과 땅, 인간과 신의 정령이라는 새의 상징성에 여성 가슴에 대한 자유와 희망을 담아 건강하게 치유하기 바라는 뜻이 담겨 있다"고 일러스트를 설명했다.



▲ 아모레퍼시픽그룹 심상배 사장.


마지막으로 아모레퍼시픽 심상배 사장은 건배 제의를 하며 "아모레퍼시픽의 성장은 고객이 있기 때문이다. 앞으로도 사회환원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전시회는 우리나라 여성암 1위인 유방암 관리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유방건강에 대한 의식을 높이기 위해 아모레퍼시픽과 한국유방건강재단에서 15년째 진행하고 있는 '핑크리본 캠페인'의 일환으로 개최됐다.



▲ 김승민 교수 핑크리본 일러스트 작품.


작품을 창작한 김승민 교수는 일러스트레이터 그룹 그림떼의 대표이자 먼나라 이웃나라 시리즈의 제작 지휘와 다수의 저술 활동을 통해 대중에게도 친근한 우리나라 대표 일러스트레이터다. 

지난해에도 재능나눔을 통해 2013 핑크리본 사랑 마라톤 공식 티셔츠의 디자인을 개발한 바 있다.  

한편, 아모레퍼시픽은 지난 2000년 설립기금 전액을 출자해 국내 최초 유방건강 비영리 공익재단 한국유방건강재단을 설립하고 유방건강 의식 향상을 위한 핑크리본 캠페인을 전개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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