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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퍼스

용인송담대 뷰티케어과, 스파의 고장 큐슈 체험

일본 SPA 체험 문화탐방 소중한 시간



▲ 용인송담대학교 뷰티케어과 학생들은 일본 큐슈지역의 스파를 직접 체험하고 문화를 
탐방하는 기회를 가졌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이나리 기자] 용인송담대학교 뷰티케어과 학생들은 지난 2월 11일부터 14일까지 일본 큐슈지역의 스파(SPA)를 직접 체험하고 문화를 탐방하는 기회를 가졌다. 


일본 남부의 큰 섬인 큐슈는 벳부 유후인과 같은 온천으로 유명해 한국에서 온천문화를 체험하기 위해 방문이 많은 곳이다.

 

큐슈는 전 지역이 온천지대라 할 수 있을 만큼 가는 곳마다 땅에서 김이 솟아오르고 유황 냄새를 맡을 수 있는 환경으로 자연스럽게 입욕문화가 발달했다. 더불어 입욕부자재 같은 상품들과 함께 관광지에 어울릴 만한 다양한 쇼핑문화도 함께 발전하해 지역경제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 


벳부지역의 대표적인 미네랄 스프링인 유후인은 일본 내에서도 20대 여성이 가장 가보고 싶은 여행지로 각광받는 곳이기도 하다. 


용인송담대학교 뷰티케어과 학생들은 유후인을 거쳐 일본 전역에서 대표적 8개 온천지역으로 손꼽히는 가마토 지옥온천을 둘러보며 노천온천을 비롯해 족욕 등 다양한 스파체험을 했다. 


이러한 스파의 현재를 몸소 체험한 용인송담대학교 학생들은 “이론으로만 배우던 스파를 직접 체험해 보니 신기했고 일본의 습한 기후로 주거의 형태가 특이하고 입욕문화가 발달한 원리를 알게 돼 좋은 경험이었다. 다음엔 가족과 함께 방문하고 싶다”며 흥분과 설렘을 전했다. 


또 이번 일본 탐방은 현재까지 활발하게 활동하는 아소활화산 국립공원, 일본의 3대 성인 구마모토성, 동양 최대의 와불이 있는 남장원, 유노하나(입욕제) 재배지, 학문의 신을 모신 다자이후테만궁, 모모치 해안공원, 일본식 먹거리와 쇼핑몰 체험 등 다양한 일본의 여러 면모를 통해 다른 문화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 기회였다. 


한편, 용인송담대학교 뷰티케어과 학생들은 지난해 홍콩 화장품 박람회(Cosmoprof Hongkong)에 이어 올해 일본 해외 연수를 통해 글로벌 뷰티션으로 SPA의 원천을 이해하고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도심의 쇼핑몰 투어를 통해 일본의 선진화된 뷰티 부자재의 트렌드를 읽어나가는 소중한 시간을 경험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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