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랑콤, 경력단절 여성 재취업 응원 행사 '성료'

3월 8일 세계 여성의 날 기념 뷰티클래스 행사

이나리 기자 narilee@cosinkorea.com
등록 2014.03.09 13:29:00

▲ 랑콤이 3월 6일 세계 여성의 날을 기념해 경력단절 여성들을 대상으로 뷰티클래스를 실

시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이나리 기자] 글로벌 뷰티 브랜드 랑콤이 오는 3월 8일 세계 여성의 날을 기념해 경력단절 여성들을 대상으로 한 뷰티클래스를 서울 시민청 바스락홀에서 3월 6일 진행했다.

랑콤의 ‘환한 얼굴, 밝은 마음, 아름다운 미래’ 캠페인은 경력단절 여성들의 어려움을 이해하고 재취업 활동에 도움이 될 뿐 아니라 여성 자신의 심리적 지원을 강화 하자는 취지로 기획된 캠페인으로 랑콤은 캠페인 웹사이트를 통해 재취업을 희망하는 여성들의 사연을 받아 50명의 참가자들 특별 초대했다.

참석자 전원에게 여성의 날을 축하하기 위해 랑콤의 상징인 장미꽃과 다양한 허브티와 디저트가 담긴선물 박스를 제공했고 각 테이블에는 랑콤 제품을 테스트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1부에는 환한 얼굴을 위해 미백관리, 피부를 위한 식습관, 메이크업 강의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뷰티클래스가 진행됐고 2부에는 밝은 마음으로 자신을 돌아볼 수 있게 도와주는 개인별 맞춤 심리분석 책인 ‘내마음보고서’가 전달됐다.

이번 뷰티클래스를 기획한 랑콤 남경희 차장은 “많은 여성들이 출산과 육아 등으로 인한 공백기간 이후 재취업을 하고 싶어도 사회에서 발생하는 차별로 인해 심리적으로 상처를 받고 있다. 여성의 날을 맞이해 여성들에게 직접적인 도움을 주고자 심리를 치유할 수 있는 ‘내마음보고서’책 증정과 외모에 자신감을 가질 수 있도록 뷰티클래스를 기획했다”며 “랑콤은 여성의 아름다움 뿐 아니라 행복을 위해 노력하는 브랜드가 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