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Onl(오늘) 모델 최강희가 해피버드 캠페인 상징인 해피버드 스티커를 들고 웃고 있다. |
[코스인코리아닷컴 오선혜 기자] 소망화장품은 지난 3월 11일 동방사회복지회 미혼양육모 지원사업인 나이스싱글마더를 통해 미혼 여성가장에게 양육비, 의료비, 생활비, 교육비 등 삶의 행복을 더해 주기 위한 여성행복기금을 전달했다.
여성행복기금은 소망화장품의 뷰티 & 라이프 스타일 샵, Onl(오늘)에서 지난 한해 동안 진행된 해피버드 캠페인(Happy Bird Campaign)을 통해 마련됐다.
해피버드 캠페인은 Onl 매장에서 구매제품에 해피버드 스티커를 붙여 100원을 추가 결제하면 기부금으로 적립되는 방식과 해피 아이템인 미드나잇 크림이 판매될 때마다 오늘(ONL)에서 100원씩 기부하는 형식으로 진행돼 고객이 자발적으로 기부를 선택했다는 것이 특징이다.
여성행복기금의 주인공은 카페 바리스타로 일하고 있는 24세 여성으로, 그녀는 육아와 일을 병행하면서 지난해 대학진학에 성공했다. 소망화장품은 그녀의 희망과 꿈을 응원하기 위해 장학금 형태로 기금을 전달했다.
한편, Onl(오늘) 모델인 배우 최강희는 해피버드 캠페인을 알리기 위해 매장을 찾아 직접 해피 아이템을 구매하고, 홍보사진을 촬영하는 등 캠페인 응원에 적극적으로 나섰으며, 소망화장품은 직원들의 자발적인 끝전 모으기 운동과 모금운동을 통해 여성행복기금에 금액을 보태기도 했다.
동방사회복지회는 1970년대에 설립돼 아동과 미혼모 복지에 특별한 노력을 기울여온 종합 복지기관으로 미혼모 자립지원 프로그램인 나이스싱글마더를 통해 미혼양육모의 자립능력 강화와 전문상담, 사례관리, 전문직업교육과 취업지원 등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