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이나리 기자] 친환경 라이프 스타일 뷰티 브랜드 아베다가 4월 지구의 달을 맞이하면서 아프리카 물 부족 국가에 우물개발 기금모금을 위해 13인의 셀러브리티와 함께 촬영한 화보를 공개했다.
‘Clean water is pure happiness, 깨끗한 물이 선물하는 행복’이란 주제로 진행된 화보에는 야구선수 홍성흔과 최근 KBS 2TV 드라마 ‘참 좋은 시절’에 출연하고 있는 딸 홍화리, 영화 ‘타짜2’를 촬영 중인 영화배우 오정세와 박효주, 최근 TVN 드라마 ‘로맨스가 필요해 3’를 마친 배우 남궁민과 왕지원, O’live TV의 ‘테이스티 로드’를 맡고 있는 배우 김성은과 박수진, 아나운서 오상진과 개그맨 정범균, 박휘순, 김원효 그리고 김대희까지 총 13명의 셀러브리티가 기쁜 마음으로 참여했다.
특히 이번 화보에 참여한 셀러브리티 13인 전원이 화보 촬영비를 아베다와 뜻을 같이 해 NGO 단체 팀앤팀에 기부하면서 아프리카의 물 부족 지역에 우물을 마련해 주는 기금으로 기부를 하면서 화보에 진정성과 의미를 더했다.
이번에 모아진 기부금으로 아프리카 물 부족 국가에 우물 4개를 개발해 최대 12,000명이 깨끗한 물을 마실 수 있게 될 것이다.
한편, 1999년부터 아베다는 매해 4월 지구의 달을 맞이해 ‘깨끗한 물 보호’를 위한 환경 캠페인을 통해 환경 기금을 모금해왔다. 전 세계 아베다 살롱과 스파, 백화점 매장 그리고 다양한 매체와 손잡고 물 보전 관련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그 수익금을 깨끗한 물을 살리는데 기부해온 아베다는 1999년부터 현재까지 3천 2백만달러(약 352억원)의 기금을 조성했다.
올해는 4월 한 달간 한정판으로 출시된 “라이트 더 웨이 캔들”을 판매하고 4월 7일 컷-어-톤이라는 프로그램을 진행해 아베다 헤어 살롱에서 커트, 펌, 염색 등의 시술 진행금액의 전액 혹은 일부 금액을 기부하게 된다.
또 4월 26일 남산 백범광장을 시작으로 물을 위한 걷기대회를 개최한다. 제 3세계 어머니들과 어린이들이 물을 구하기 위해 걷는 평균거리인 6KM를 걸으면서 기부하는 행사다.
완주하게 될 경우 자동으로 1만2천원이 기부되고 참여후기를 아베다 공식카페에 올리면 봉사활동 시간도 인정해줄 예정이다. 또 빅워크(BIGWALK) 어플리케이션과 함께 연계해 일상 속 기부를 실현하고 있는데 4월 한달간 어플리케이션을 사용해서 걸으면 10m당 1원이 기부된다.
아베다와 그리고 13인의 셀러브리티가 함께한 지구의 달 캠페인 화보는 마리끌레르 4월호에 공개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