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홍세기 기자] 한국화장품이 재무구조 개선과 운영자금 확보를 위해 서울시 종로구 청계천로 서린동 사옥인 서린빌딩을 매각하기로 했다.
한국화장품은 지난 3월 19일 본사 사옥 '서린빌딩'의 소유지분 56.16%를 '하나에셋 제1호 위탁관리부동산투자회사'에 890억원에 처분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이에 따라 한국화장품은 오는 4월 18일 매각 잔금 890억원을 수령할 예정이며 이를 재무구조 개선과 운영자금으로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사옥 매각 이후에도 한국화장품은 당분간 건물을 임차해 사용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한국화장품 3월 19일 유형자산 처분 결정 공시

▲ 자료 출처 : 한국거래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