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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다, 지구의 달 특별 콜라보레이션 전개

소셜 벤처 빅워크와 '물 모으기' 기부 프로그램

이나리 기자 narilee@cosinkorea.com
등록 2014.04.04 17:11:00

▲ 아베다 '지구의 날' 포스터(좌측), 빅워크 '걷기' 어플리케이션.

[코스인코리아닷컴 이나리 기자] 친환경 라이프 스타일 뷰티 브랜드 아베다가 지구의 달 4월을 맞이해 소셜 벤처 빅워크와 함께 특별한 ‘물 모으기’ 기부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올해 아베다와 함께할 빅워크는 스마트한 사회 공헌활동, 시간과 장소에 제약을 받지 않는 사회 공헌 활동으로 ‘걷기’를 통해 일상 속 기부를 실현할 수 있는 앱 서비스이다. GPS를 기반으로 거리를 측정한 후 거리 대비 포인트를 산정해 10m에 1원씩 기부금이 적립되는 시스템이다.

아베다는 매년 지구의 달을 맞이하여 라이트 더 웨이 캔들과 에코백의 판매수익금을 기부할 뿐 아니라 ‘물을 위한 걷기대회’를 진행해 물의 소중함을 널리 알리고 깨끗한 물 프로젝트를 위해 기부금을 모아 왔다.

이번에는 빅워크와 함께 함으로써 시간과 공간에 제약 없이 지구의 달 4월 한 달간 캠페인을 진행하고 일상 속 걷기를 통해 지구의 달이 지닌 의미를 폭 넓게 알리고 가치를 실현할 수 있게 됐다.

한편, 올해로 16번째의 지구의 달 캠페인을 실시하는 아베다는 매년 4월 ‘지구의 달’ 캠페인을 진행하며 다양한 환경 이슈를 해결하고자 3천2백만달러(약 352억 원)의 기금을 조성해 왔다. 2007년부터는 모금액 중 약 2천만달러(218억원)을 사용해 수백 개의 프로젝트에 투입했고 전 세계 6 대륙에 깨끗한 물을 살리는데 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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