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이나리 기자] 스킨케어 브랜드 허바신(Herbacin)은 위조제품 피해를 막기위해 정품에 홀로그램 스티커 부착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최근 다른 유통채널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제품을 구매할 수 있어 병행수입과 해외직구가 활발해지고 있지만 유통 과정에서 위조제품이 발견돼 브랜드 이미지와 제품에 대한 소비자들의 신뢰성 하락이 우려되고 있다.
허바신 마케팅팀 강영주 팀장은 “병행수입과 해외직구 시 유통되는 위조제품의 피해를 줄이기 위해 허바신 정품에 홀로그램 스티커를 부착하기 시작했다. 현재 올리브영을 포함한 드럭스토어 매장에서 판매하고 있는 허바신 제품에 홀로그램 스티커 부착했으며 그 밖에 오픈마켓과 소셜커머스에서 판매하는 제품에도 필히 부칠 예정이니 앞으로 허바신 제품 구매 시 홀로그램 스티커 부착 여부를 꼭 확인할 것을 당부한다”고 전했다.
허바신 우타카밀 핸드크림의 위조제품은 정품과 외관이 거의 일치하며 개봉방지씰까지 부착되 있어 소비자들이 구분하기 어려울 정도이다.
한편, 허바신의 ‘우타카밀 핸드크림’은 피부 보호막 역할을 하는 천연 카모마일 꽃 추출물과 천연 글리세린이 함유돼있어 장시간 손을 촉촉하게 유지시켜 주고 산뜻하고 가벼운 제형이라 사계절 내내 사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