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홍세기 기자] 2014 제21회 서울 국제 화장품미용 산업 박람회가 4월 25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성대히 개최됐다.
오는 4월 27일까지 열리는 이번 박람회는 참가업체와 참관객을 위한 바이어 상담회를 비롯해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등을 통한 소통의 장으로 구성됐다.
또 국내외 타깃 바이어 유치를 통해 참가기업이 새로운 비즈니스를 구축하고 수출·유통 활로 개척에 도움을 줄 전망이다.
화장품전, 에스테틱·네일전, 헤어 살롱전, 원료·포장전, 스파·자연 건강전으로 나눠진 세부 전시회는 각각 다양한 전시품목으로 사람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부대행사로 준비된 다양한 세미나는 화장품 산업의 동향을 파악하고 최신 트렌드를 이해하는데 도움이 된다.
특히 중소기업 제품을 효과적으로 홍보하고 거래 활성화와 판로 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중소기업 홍보·판매관'을 신설해 라펜, 아이둘, 에이치앤드에이치, 지엠에스 등 업체가 20개 부스 규모로 참가했다.
첫날 준비된 세미나는 대한화장품협회에서 주최한 '한중 교류회'로 중국의 화장품 규제 현황과 중국의 화장품 수입 절차, 국내 화장품 제도 현황 등을 발표한다.
또 CMN에서 주최하는 '2014 화장품 마케팅 세미나', 대한화장품협회가 주최하는 '화장품 제조판매관리 교육', 오가닉 파트너스가 주최하는 '제3세계 유기농 시장은 아시아' 등이 열린다.
둘째날은 (주)코스인이 주최하는 '화장품 원료, 부자재 메가 트랜드를 만나다! 2014 화장품 원료, 부자재 신기술 워크샵'이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개최되고 한국미용산업협회가 주최하는 'K-뷰티 미용 기술 시연회' 등이 예정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