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오선혜 기자] CNP차앤박화장품(대표 이동원, 차미경)은 독자 개발한 PHA 콤플렉스가 ‘글루코노락톤과 락토바이오닉산을 포함하는 피부 각질제거 개선용 화장품 조성물’ 의 특허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CNP차앤박화장품은 피부노화와 자외선 노출 등으로 인해 각질이 정상보다 늦게 분리되고 두꺼워지는 각질중층화가 일어날 경우 피부의 탄력과 활력이 떨어지는 것에 착안해 이 성분을 오랫동안 연구해 왔다.

PHA 콤플렉스는는 건강하고 윤기 나는 피부 관리의 기본인 각질을 케어해 주는 성분이다. 기존의 화학적 각질 케어 성분인 AHA와 BHA와 비교했을 때 피부 자극이 적은 것이 특징이다. 또 피부 표피 최외각층인 각질 세포에 직접적으로 작용해 각질 제거에 탁월하며 이로 인해 색소 침착, 피부 톤 개선에 효과적이라는 것이 업체 측 설명이다

이밖에 피부 보습에도 유용하며 자극이 적어 민감한 피부도 안심하고 사용 할 수 있다. PHA 콤플렉스 함유 제품으로는 CNP 화이트필, CNP 데일리필링폼, CNP 인비져블 필링 부스터 등이 있다. 이 회사는 앞으로 이번 특허 조성물을 바탕으로 다양한 제품을 추가로 개발해 선보일 계획이다.

한편, CNP차앤박화장품은 보습성분 CNP MOIST-PUMP, 피부 진정 효과의 CNP ANTI-IRRITANT COMPLEX 등 독자 개발한 유효 원료 등에 대한 13개의 특허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를 제품 개발에 반영하고 있다.

CNP차앤박화장품 R&D센터의 박준우 수석 연구원은 “이번 특허를 통해 본사가 개발한 PHA 콤플렉스가 피부 각질을 안전하고 자극 없이 관리해 주는 것으로 입증됐다” 며 “앞으로도 제품의 품질과 효능에 좋은 영향을 줄 수 있는 R&D에 집중해 소비자들의 피부건강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성분을 개발할 것이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