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2014 뷰티 챌린저 어워드 아시아 수상. |
[코스인코리아닷컴 이나리 기자] 지난 5월 7일부터 9일까지 중국 상해 박람회에서 2014 뷰티 챌린저 어워드 아시아(BCAA)가 처음으로 개최됐다.
이번 첫 아시아 어워드에서 화장품 브랜드 티안(Téane), 매직뷰티(Majic Beauty), 레이디그린(Lady Green) 등 3개사가 영예의 수상의 기쁨을 안았다.
2003년 파리에서 시작된 코스미팅(Cosmeeting)은 전세계 뷰티 제품의 전시, 컨퍼런스, 수상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뷰티 시장의 활성화를 목적으로 한 국제적 조직이다.
그 중 뷰티 챌린저 어워드(Beauty Challenger Awards) 는 전세계를 대상으로 경쟁력 있는 브랜드를 선정해 전시와 수상하는 행사로 올해 처음으로 아시아에서 개최됐다.
이번 어워드는 아시아, 미국, 유럽 등으로부터 75개의 뷰티 브랜드가 수상 경쟁에 참여했고 80% 아시아인, 20%의 기타 국가의 65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이 엄격한 심사에 의해 대상(Grand Prize), 천연유기농상(Natual & Organic), 창의혁신상(Creatyvity & Innovation Awards) 등 3개 부분을 선정했다.
그 중 미국 기업인 아이쉐도우 브랜드 매직뷰티(Majic Beauty)가 창의혁신상을, 프랑스 기업인 천연유기농 임산부, 베이비 화장품 티안(Téane)이 천연유기농상을, 소녀를 위한 유기농 화장품 레이디그린(Lady Green)이 대상을 차지했다.
한편, 오는 9월 9일부터 11일까지 파리에서 뷰티 챌린저 어워드 유럽(Beauty Challenger Awards Europe)이 개최될 예정이다.
유럽 시상식에서는 대상(Grand Prize), 향수(Perfume), 스킨케어(Skin Care), 바디케어(Body Care), 메이크업(Make-Up), 헤어케어와 액세서리(Hair Care Accessories), 뷰티 블로그(Beauty Blog Favorite), 언론(Press Favorite), 뷰티유기농(Beauty Organic), 이머징브랜드(Emerging Brand) 등 9개 부분으로 보다 다양한 수상이 주어진다.
뷰티 챌린저 어워드 아시아에 심사위원으로 참석한 체이놀 정영식 대표는 “뷰티 챌린저 어워드는 신진 글로벌 한국 기업이 전시와 어워드 참가를 통해 새로운 수출 기회를 가질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