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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향수, 불쾌지수 없애는 가벼운 향 뜬다

가볍고 산뜻한 느낌 주는 오드뚜왈렛 타입 선호

이나리 기자 narilee@cosinkorea.com
등록 2014.06.10 11:16:00

[코스인코리아닷컴 이나리 기자] 올해 빨리 시작된 여름 날씨로 인해 산뜻하고 상쾌한 향을 가진 여름 향수를 찾는 소비자가 늘고 있다.

여름이 되면 고온다습한 기후로 인해 땀이 많이 나고 끈적끈적한 날씨로 불쾌지수가 높아지기 마련이다. 특히 사람들이 많이 오가는 공공장소에서는 조그마한 땀냄새에도 쉽게 찝찝함과 불쾌감을 느끼게 된다.

이 때 가볍고 상쾌한 향의 향수를 활용하면 불쾌한 땀냄새를 없애고 기분마저 상쾌하게 전환할 수 있다.

여름 향수를 선택할 때 진하고 무거운 향의 향수는 자칫 여름을 더 덥고 끈적이게 만들 수 있기 때문에 부담 없이 가볍고 산뜻한 느낌을 주는 오드뚜왈렛 타입의 향수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 베르사체 바니타스 오드뚜왈렛

베르사체의 바니타스 오드뚜왈렛은 아름다움 사이의 바람에 살랑거리는 순백색 꽃의 연한 향기 속에서 태어났다. 바니타스 오드뚜왈렛의 순수한 장미 꽃잎과 후리지아향은 프레쉬함을, 강렬하고 풍만한 맑은 향기를 가진 티아레 꽃은 젊은 감각의 에너지와 세련되면서 우아한 향을 풍긴다.

마지막의 블랙티와 세더 우드는 바니타스 오드 뚜왈렛의 관능미와 우아함을 남겨 고귀하고 우아한 여성의 이미지를 풍기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