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출처 : 인천경제통상진흥원. |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동훈 기자] 인천시가 뷰티도시로 탈바꿈하기 위한 준비에 나섰다. 지난 4월에 성황리에 마무리한 인천 그린 뷰티 박람회에 이어 우수 뷰티서비스업소를 지정했다.
인천시와 인천경제통상진흥원은 지난 6월 30일 인천지역의 뷰티관광 활성화를 목적으로 15개 우수 뷰티서비스업소를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작년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진행되는 뷰티선도서비스업소 선정지원 사업은 인천의 뷰티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우수한 뷰티서비스업소를 선정하고 지원해서 뷰티관광 홍보와 마케팅의 구심점으로 삼기 위한 사업이다.
이번 뷰티선도서비스업소 선정지원 사업에서 약 2개월 동안의 서면평가와 현장평가 등 치열한 경쟁을 통해 헤어 8개 업소, 피부 4개 업소, 네일 3개 업소가 최종 선정됐다.
인천경제통상진흥원 관계자는 "지난해 시범사업에 이어 올해 처음으로 헤어, 피부, 네일 전 분야에 뷰티선도서비스업소를 선정했으며 향후 각 분야의 뷰티선도서비스업소가 인천의 뷰티관광을 홍보할 것"이라며 "특히 올해 개최되는 인천 아시안 게임에서 외국인 방문객에게 뷰티메카 인천의 명성을 쌓는데 핵심적인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