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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미코스메틱, 특허청 주관 우수기업 선정

독자 특허기술로 차별화 제품 개발 기술력 인정

이나리 기자 narilee@cosinkorea.com
등록 2014.07.02 12:29:00

[코스인코리아닷컴 이나리 기자] 코스메슈티컬 전문 화장품회사 아미코스메틱이 독자적 특허기술로 특허청이 주관하는 우수기업 사례로 선정돼 주목받고 있다.

중소기업청과 특허청 등이 협력해 연구개발, 시장 확대, 컨설팅 등 산업 융합의 성과가 우수한 중소, 중견기업을 집중 육성하고 초기 시장 진출 지원을 통해 안정적 성장 기반을 도모하는 '산업 융합 선도기업'으로 아미코스메틱을 선정했다.

아미코스메틱은 2011년부터 3년 동안 ‘대한민국 발명특허대전’에서 입상하는 등 독자적인 특허기술과 차별화된 화장품 기술력을 인정받아 우수 기업 사례로 지난 5월 특허청과의 인터뷰를 지난 6월 30일 가졌다.

아미코스메틱의 특허성분은 국부 피부보호 조성물, 여드름 방지용 화장료조성물, 염증과 피부노화 방지용 화장료조성물, 제조방법 등 국내 특허 16건과 해외에 5건의 특허를 출원해 등록을 기다리고 있다. 이 중 5가지 대표 특허기술은 국제화장품원료집(ICID)에 등재될 만큼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특허 성분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러한 특허는 코스메슈티컬 브랜드 BRTC, 내추럴코스메틱 브랜드 퓨어힐스(PureHeal's), 피부에 안전한 더마 브랜드 씨엘포(CL4) 등 차별화된 브랜드로 유통망을 확보하고 있다.

특히 아미코스메틱의 쟈스민 라인은 독자적 특허 성분 '블루피토 콤플렉스'와 쟈스민 추출물 등을 함유한 제품으로 유명하다. 최근에는 서울시와 특허 기술 상품화 사업을 진행 중인 '진생베리 라인'에 큰 기대를 걸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아미코스메틱 관계자는 “지금의 자리까지 올 수 있었던 데에는 특허청 지원 제도의 도움이 컸으며 최근 특허청의 IP 보증 연계와 담보대출 지원을 통해 투자 여력을 확보 할 수 있었다. 앞으로도 다양한 특허를 보유하기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며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특허 기술 확보에 힘쓸 것”이라고 특허의 중요성을 인터뷰에서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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