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신동훈 기자] 카르페 디엠(carpe diem)이라는 유명 구절이 있다. '현재를 즐겨라'라는 뜻이지만 요즘의 우리는 지친 순간 순간을 견뎌내며 살아가고 있다. 거기에 폭염주의보로 인한 무더위로 더욱 힘들게 하고 있다.
지난 6월 30일 방영된 MBC 다큐스페셜 '오늘도 피로한 당신, 번아웃'편에서는 이런 지친 현대인들의 대표적인 증상 중 하나인 '번아웃 증후군'을 주제로 이를 통해 유발될 수 있는 다양한 문제점들을 다뤘다.
더군다나 프로그램을 통해 번아웃 증후군을 의심해볼 수 있는 테스트용 질문이 소개되며 많은 이들이 스스로를 생각해보게 되는 계기가 되기도 했다. 물론 나 자신이 중요하다지만 그렇다고 편안함 만을 추구하며 살아갈 수도 없는 노릇이다.
짧은 시간에도 유용하게 스트레스 해소와 심신의 편안함을 가져다 줄 릴렉싱 뷰티 케어 제품을 눈여겨 봐야 할 이유다.
DAY : 페퍼민트 쿨링 미스트
무더운 날씨의 연속, 반복되는 야근으로 인한 피로감으로 커피만 연신 마셔대는 이들이라면 '페퍼민트 쿨링 미스트'를 추천한다. 로즈마리와 페퍼민트 에센셜 오일이 함유되어 특유의 톡 쏘는 상쾌한 향과 쿨링감을 함께 가져다 준다.
업무 중 졸음이 몰려올 때나 목 뒤, 어깨 등 근육이 뭉친 부위에 뿌려 마사지해 주면 근육이 이완되는 기분을 느낄 수 있다.
NIGHT : 롤온 - 굿 슬립
퇴근 후 몸은 지쳤지만 잠을 쉽게 이루지 못한다면 '롤온-굿 슬립'이 도움을 줄 수 있다. 맥박이 뛰는 뒷목, 귀밑, 관자놀이 등 국소 부위에 문질러 흡수시키는 간편한 방법으로 아로마테라피를 쉽게 경험할 수 있다.
라벤더, 마조람, 카모마일 로먼 등 천연 에센셜 오일의 은은한 향이 불안한 심신을 달래고 안정시켜 주며 숙면 유도에 도움을 준다. 피곤한 일상 뿐 아니라 열대야에 잠 못 이루는 이들에게도 편안한 밤과 상쾌한 아침을 선사해 줄 간편한 아로마테라피 아이템이다.
ALWAYS : 디어 마이 딜라이트 프럼 시트러스
합성향의 위험성에 대해 들어본 이들도 많을 것이다. 피부에 바르는 화장품을 제외하더라도 향초, 향수, 디퓨져 등 우리는 합성향에 둘러 쌓여 있지만 인지 못하고 있는 이들도 많다.
향으로 치유하는 아로마테라피만 생각해 보더라도 인체에 유해한 합성향의 제품을 직접 바르지 않는다고 해서 무해할 리 없다. 이제 디퓨져도 천연향에 눈을 돌리자.
'디어 마이 딜라이트 프럼 시트러스'는 진정과 항우울 작용에 도움을 주는 오렌지와 버가못 오일이 함유되어 불안, 신경과민성, 불면증 치료에 도움을 주며 레몬 오일의 프레쉬한 향기로 지친 몸과 마음에 활력을 부여한다. 출입이 잦은 거실이나 드레스룸에 비치하면 별도의 시간을 할애하지 않아도 보다 쉽게 아로마테라피 효과를 누릴 수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