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신동훈 기자] 중국발 미세먼지, 뜨거운 태양의 자외선 등 다양한 환경 호르몬 유해성분의 영향으로 우리 아이들이 공격받고 있다. 영유아를 키우는 엄마들의 가장 큰 고민은 첫째도 내 아이의 건강, 둘째도 내 아이의 건강이다.
그 중 대표적인 고민은 바로 내 아이의 피부 트러블이다. 영유아기의 피부 질환은 다른 질병에 비해 꾸준히 지속적으로 증상이 나타나고 청소년기까지 계속 이어져 합병증까지 발병하는 사례가 많기 때문이다.
영유아기의 피부질환으로는 투명한 피부를 붉게 만드는 태열, 기저귀를 통해 소변이나 대변의 암모니아 성분이 아기의 약한 피부에 닿아 빨갛게 변하는 기저귀발진, 아토피, 침독, 땀띠 등이 있다. 아이엄마들은 이러한 질환으로부터 아이들을 보호하기 위해 항상 피부를 세심히 관찰하고 내 아이에게 어떤 화장품을 사용할지 까다롭게 선별한다.
이처럼 까다로운 엄마들의 선택을 받은 영유아 화장품은 어떤 것이 있을까?
호주 No.1 유아용 화장품 브랜드 '밀크코리아'
호주 No.1 천연 유아용 화장품 브랜드 밀크코리아가 올초 국내에 상륙해 엄마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밀크코리아는 호주 유아화장품 브랜드 Milk & Co 와 국내 독점 판매 계약을 체결해 올해 초부터 인터넷 쇼핑몰을 운영해 판매하고 있다.
밀크코리아는 '좋은 것들로만 가득 찬'을 컨셉트로 한 유아화장품 전문 브랜드로 밀크베이비라인에 삼푸&바디워시, 데일리로션, 케어크림, 마사지오일, 베이비 룸 스프레이(2가지) 등 총 7가지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밀크베이비는 호주 식약청 TGA로부터 제품과 제조 시설에 대한 철저한 심사를 통해 인증을 받았으며 인증된 제품이 출시된 후에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을 받고 있다. 또 사용되는 천연 원료 자체의 안전성까지도 호주 농약수의약품청으로부터 지속적인 검증을 받고 있어 신뢰할 수 있다.
국내 최대 에코서트 인증 유기농 화장품 '오썸 베베'
콧데의 진실한 유기농 화장품 브랜드 오썸(대표 장동일)은 런칭 5주년을 맞이해 영유아용 화장품인 '오썸 베베 3종'을 출시했다.
오썸은 세계적인 유기농 화장품 인증인 에코써트에서 가장 많은 인증을 받은 국내 유기농 화장품이다. 출시 때부터 현재까지 까다롭게 선정한 유기농 원료와 청정지역에서 연구개발한 상품을 착한 가격으로 소비자에게 전달하고 있다.
오썸 베베 3종은 베베로션, 베베크림, 베베워시 3종으로 구성됐다. 3가지 제품 모두 순한 유기농 성분과 천연 허브성분을 처방해 연약한 아기피부는 물론 민감성 성인피부에도 사용 가능한 점이 특징이다.
오썸 관계자는 "베베로션은 아기피부에 맞춘 편안한 처방으로 목욕 후나 건조 할 때 적당량을 얼굴과 온몸에 부드럽게 마사지하듯 발라주면 좋다"며 "건조함이 심한 아기일 경우에는 베베크림과 함께 사용하면 보습효과가 더욱 좋다"고 전했다.
천연 한방성분 8종 함유된 '프라젠트라 베이비'
튼살 크림 1위를 자랑하는 프라젠트라의 유아용 화장품 '프라젠트라 베이비'는 엄마들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제품 중 하나이다. 프라젠트라 베이비는 8개 천연 한방성분이 함유돼 있어 피부를 촉촉하고 건강하게 유지시켜 준다.
8개 한방성분은 느릅나무뿌리 추출물, 줄맨드라미씨 추출물, 감초 추출물, 마치현 추출물, 작약 추출물, 천궁 추출물, 칡뿌리 추출물, 알로에 베라잎 즙 등이다.
천연 고보습 성분인 PGA(Polyglutamic Acid)가 함유돼 있어 피부 수분 유지에 탁월하다. PGA는 식용 아미노산 고분자 소재로 우리나라 고유음식인 청국장과 같은 콩 발효식품에서 볼 수 있는 끈적끈적한 점액성 물질이다. 또 PGA는 히알루론산보다 50배, 콜라겐보다는 100배 이상 보습 효과가 뛰어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