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송기석] 정제 가공한 코코넛오일은 코프라에서 추출한 원액을 정제, 표백, 탈취 화학적 공정을 거친 원료로 주로 식용유, 과자 등의 사용 뿐 아니라 비누나 화장품 원료로 사용되며 값이 저렴하다는 장점이 있다.
천연 식물성 오일인 코코넛 오일은 부드럽고 가벼운 사용감, 산화 안정성, 빠른 흡수, 노화방지를 위한 항산화 효과, 향균 효과로 균에 의한 오염 방지 등의 이점으로 스킨케어, 바디케어, 헤어케어 등 다양한 용도로 사용된다. 특히 헤어 컨디셔닝과 비듬방지 효과에 탁월해 헤어케어에 다양하게 사용된다.
생명의 나무 ‘코코넛’, 아유르 베다 (Ayurvedic : 삶의 지혜)는 기원전 1500년의 힌두 문화의 ‘베다(Veda)’라는 책에 산스크리트어로 기록된 민간 처방으로 인도 니코바 섬과 근린 지역에서 주로 코코넛을 이용한 각종 민간 치료법이 수록되어 있는 전승 문헌이다.
이 문헌에는 코코넛 오일이 몸을 튼튼하게 만들 뿐만 아니라 모발의 건강을 돕고 상처나 화상, 각종궤양, 신장결석, 콜레라 등의 치료에 사용한다고 씌어져 있으며 금방 짜낸 신선한 모유는 눈 수술 후 항생 효과를 위해 사용했다는 기록도 찾아 볼 수 있다.
자메이카에서는 코코넛 오일이 헬스 토닉으로 심장과 정력에 좋은 식품으로 인식되어 있다. 수백 년 동안 필리핀의 여인들은 전통적으로 코코넛 오일을 만들어 그들의 피부 입술의 보습제로 사용하고 로션과 비누 등으로 만들어 사용하고 있다.
필리핀 여인들은 햇볕에 노출이 잦은 기후 환경에서 거주함에 불구하고 젊어 보이는 외모와 부드럽고 주름이 없는 피부로 잘 알려져 있다.
코코넛 오일에 함유된 ‘라우르산’
세상의 자연 음식 중 가장 중요하고 완벽한 것은 건강한 어머니의 모유일 것이다. 모유는 아기의 성장과 발전에 필요한 완벽한 비타민들의 결합과 미네랄, 단백질, 지방들이 함유되어 있는 의심할 바 없는 자연의 경이 물질이다.
모유를 구성하는 중요한 물질 중 하나는 중 사슬지방의 라우르산으로 코코넛 오일에 주로 함유되어 있는 포화 지방산이다.
라우르산과 카프리산의 활성적 향균 형태는 모노글리세라이드 형태인 ‘모노라우린’과 ‘모노카프린’이다. 중 사슬 지방의 향균 작용은 모노글리세라이드와 유리 지방산 형태일 때만 가능하며 디글리세라이드와 트리글리세라이드에는 그런 작용이 없다.
따라서 트리 글리세라이드의 형태를 하고 있는 코코넛 오일의 향균작용을 기대하려면 섭취해 침이나 위액에 의해 각각의 단일 지방산으로 분해 되거나 아니면 피지 박테리아에 의해 피부에서 유리 지방산의 형태를 가지고 있어야 한다.
모든 자연물 중에서 코코넛오일 과 팜 커널 오일 만이 이러한 향균작용을 하는 중 사슬지방을 50%이상 함유하고 있다. 우유의 지방과 버터에는 약3%정도 들어있다.
피부 향균 작용
가장 많은 살균 작용을 하여 신체를 보호하고 있는 곳이 피부이다. 균이 피부를 통해 내부로 침투하려면 피부의 강력한 화학 보호막을 통과 해야 한다. 이런 화학적 보호 기능을 하는 것 중의 하나가 바로 피지이다.
모낭에서 분비되는 피지는 일종의 천연 피부 크림으로 피부가 건조하거나 갈라지지 않게 보호하는 역할도 한다. 피지에는 중 사슬 지방산이 함유되어 있어 피부로 끊임없이 침투를 시도하는 병원균을 죽인다. 중 사슬지방산은 독성 반응물을 만들지 않는 완벽한 무독성 물질로 건강에 안전하다.
코코넛 오일(RBD Coconut Oil K) 특징
1. 천연의 식물성 오일 : 코코넛은 열대지방에서 자라며 살충제나 화학적 성분에 오염이되지 않은 100% 천연 식물성 오일이다.
2. 활성산소 억제 : 코코넛 오일을 자주 사용하는 필리핀등의 주민들은 자외선에 노출이 많이 되지만 피부는 매우 곱다. 코코넛 오일이 몸의 비타민 E부족을 막아주고 항상화 효과 덕에 피부의 활성산소의 발생을 억제한다.
3. 독성 효과 : 일반적으로 불포화 지방산에는 독성 효과가 있으나 코코넛 오일은 분포화 부분이 있음에도 독성 자극이 거의 없다.
4. 산화 안정성 : 천연 식물성 오일 이면서도 산화에 안정적이다. (요오드값 7-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