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뉴얼된 아토홍겔 |
한올바이오파마는 지난해 자체 개발해 출시한 젤 타입 피부보습 화장품 아토홍겔의 제품 용기와 용량 등을 리뉴얼하고 판매처를 확대하는 등 본격적인 화장품 사업에 나선다고 밝혔다. 리뉴얼된 아토홍겔은 가격변동 없이 기존 30g 용량을 40g으로 늘리고 제품 용기도 프리미엄 보습제인 제품 성격에 맞춰 고급스럽게 바꿨다.
비타민B12(아데노실코발라민)를 포함하고 있는 아토홍겔은 민감하고 자극 받은 피부를 진정시키고 피부건강을 유지하는데 도움을 준다. 비타민B12는 자외선과 자연광 및 열에 쉽게 변성돼 피부에 적용하기에 쉽지 않는 물질이나 한올바이오파마는 특허 받은 리포좀 기술로 불안정한 비타민B12를 리포좀에 봉입하는 데 성공해 화장품을 개발했다.
한올바이오파마의 한 관계자는 "지난해 출시 이후 피부 건조증과 가려움증에 효과가 높다는 입소문이 퍼지면서 판매처를 묻는 문의가 많았다. 보습제로 국부가 아닌 전신에 사용하기 위해 용량이 좀 더 많았으면 좋겠다는 의견도 많아 이번에 새롭게 리뉴얼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한올바이오파마는 제품 판매처를 기존 피부과와 소아과 등 병·의원에서 온라인과 홈쇼핑으로 확대하고 소비자 접점을 늘리기 위한 체험 이벤트도 적극 전개할 계획이다.
Copyright ⓒ Since 2012 COS'IN.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