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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가 오송 세계 박람회 홍보 앞장선다

조직위, 충북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과 홍보 업무협약

박일우 기자 free@cosinkorea.com
등록 2012.09.08 15:23:00

2013 오송 화장품‧뷰티 세계 박람회 조직위원회(이시종 위원장)는 7일 오전 11시 30분에 충북도청 소회의실에서 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충북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이사장 최현태)과 홍보 업무협약을 가졌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도내 교통망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4,400여대의 개인택시에 박람회 홍보 스티커를 부착함으로써 도내 곳곳에 박람회 개최를 알리는 한편 도민이 공감하고 참여하는 소통 박람회로 부각되는 절호의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시종 위원장은 인사말에서 “개인택시가 박람회 행사 홍보의 전면에 서서 도내 전역을 누비면서 선도적인 홍보 역할을 수행하게 되어 뜻 깊게 생각한다”며 “이를 통해 성공적인 명품 박람회를 개최하고 충북 오송을 바이오, 뷰티 산업의 세계적 중심지로 도약하게 하는 초석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충북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은 “충청북도가 추구하고 있는 '함께하는 충북' 실현과 2013 오송 화장품․뷰티 세계 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이시종 지사와 호흡을 맞춰 명품 박람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협약식 후 충북도청 본관 앞에서 이시종 위원장과 최현태 이사장 등이 개인택시 15대에 박람회 홍보 스티커를 부착하는 세리모니를 진행해 홍보 추진에 박차를 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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