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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학교 '제10회 미용경진대회' 성료

토탈미용예술학과 뷰티예술분야 전문 뷰티아티스트 양성

신동훈 기자 sinsark@cosinkorea.com
등록 2014.08.26 13:50:00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동훈 기자]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학교(총장 이동관)가 지난 8월 23일 열린 '제10회 총장배 미용경진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토탈미용예술학과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미용인들의 기량과 창의성 발전의 기회를 제공하고 경쟁력 향상과 정보교류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서 열었다고 서울문예대측은 전했다.

개회식에서 이날 대회의 대회장인 김남연 학과장의 대회사와 개회선언으로 미용경진대회가 시작됐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에서 총 250여개 팀이 학생부와 일반부로 나뉘어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과 실력을 발휘하며 관람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K-Beauty를 이끄는 대표 대학교답게 대만에서까지 학생들이 참가해 열띤 경연을 펼쳤다.

헤어디자인, 피부미용, 메이크업, 네일아트, 두피관리 부문별로 수상자를 선정했으며 메이크업 부문의 문보영 학생이 영예의 대상을 받았고 최우수상과 금상, 은상, 동상, 장려상이 각 부문별로 수여됐다.

이동관 총장은 수상자들에게 총장상과 트로피, 메달, 부상을 시상했다. 수상자는 서울문예대 입학 시 등록금에 대한 장학 혜택이 주어진다.

이동관 총장은 폐회식 축사를 통해 "21세기 미용예술분야는 개성과 미의 창출에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고부가가치의 핵심 산업으로 자리잡아 가고 있다" 며 "미용예술 전문영역에 대한 최적의 면모를 갖춘 우리 대학이 개최하는 미용경진대회를 통해 미래 뷰티예술 분야에서 새로운 아름다움을 창출해 나갈 우수하고 역량 있는 뷰티아티스트가 많이 배출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문예대 토탈미용예술학과는 전문미용교육으로 건강한 미를 창출할 수 있는 응용력과 창의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토탈미용 전문예술인을 양성하고 있는 학과이다. 지난 8월 19일부터 21일까지 대만 교육중심의 대만 미용연수생들을 대상으로 미용연수를 실시해 국내의 선진화된 미용기술과 최신 뷰티 트렌드를 대만에 전파함으로써 한국 미용기술의 우수성을 알리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