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지난 2021년 지속가능경영 목표 ‘2030 A More Beautiful Promise’를 선언하고 탄소중립을 위한RE100가입, 전 사업장 100% 재생에너지 전환등 다양한 활동에 앞장서고 있는 아모레퍼시픽이 그간의 노력을 인정받았다. 아모레퍼시픽은 소비자시민모임이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환경부, 한국에너지공단이 후원하는 ‘제27회 올해의 에너지위너상’ 시상식에서 ‘탄소중립대상’과‘환경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오늘(18일) 밝혔다. 탄소중립위너 부문에서 제품이 아닌 기업 활동이 최고상을 수상한 것은 아모레퍼시픽이 최초다. '올해의 에너지위너상'은 에너지 절감과고효율 성능이 우수한 제품에 수여하는 '에너지위너상'과 탄소중립과 관련된 활동과성과가 우수한 기업 또는 제품에 수여하는 '탄소중립위너상'으로 나뉜다. ‘탄소중립위너상’은 지난 2022년 기후변화에 따른 탄소중립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는 시대적 상황에 발맞춰 신설된 부문이다. 이 중 가장 우수한 제품과활동은 대상으로 선정되며 대상 중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 환경부 장관상을 수여한다. 아모레퍼시픽은 지난 2021년 지속가능경영 목표 ‘2030 A More Be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코스맥스바이오가 업계 최고 수준의 관절 건강 개선 성분을 함유한 보스웰리아 추출물인 '보스맥스(BOSMAX®)'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개별인정형 원료로 허가받았다. 코스맥스그룹의 건강기능식품 연구·개발·생산(ODM) 기업코스맥스바이오는 오늘(18일)대한켐택과공동개발한 보스맥스는 업계 최고 수준의 관절 건강 개선 성분을 함유한 보스웰리아 추출물이라고 밝혔다. 보스웰리아는 건조하고 척박한 땅에서 자라는 유향나무에서 채취한 진액을 말려 얻을 수 있다. 예로부터 소염과 면역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코스맥스바이오가 개발한 보스맥스는 인도 북중부 지역에서 채취한 원료로 생산했다. 기존 보스웰리아 소재와 보스맥스의 가장 큰 차별점은 지표물질 함유량이다. 보스웰리아의 주요 구성 성분 중 관절 건강에 효과를 주는 성분은 AKBA(3-Acetyl-11-keto-β-boswellic acid)와 KBA(11-Keto-β-boswellic acid)다. 이 두 성분은 연골세포의 사멸을 막고 염증반응을 줄여주는 역할을 한다. 이 때문에 보스웰리아 제품을 고를 때에는 AKBA와 KBA를 합한 함량이 높은 제품을 고르는 것이 좋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아모레퍼시픽공감재단이 청년세대의 마음 건강 증진을 위한 Look at ME ‘청년 마음 전시’와 ‘청년 마음 콘서트'를 노들섬에서 진행하고 오는 30일까지 온라인 사전 신청을 모집한다. Look at ME ‘청년 마음 전시’ <랜덤 다이버시티 2024 : 더 레터>는 지난 5월 아모레퍼시픽공감재단과 서울문화재단이 체결한 '노들 컬처 클러스터' 업무협약에 따른 노들섬 초청 협력 전시로8월 1일부터 9월 29일까지 노들섬 노들라운지에서 진행한다. 이번 전시는 뉴미디어 아트 레이블 ‘디스크리트 레이블’과 협업해 체험형 전시로 선보이며생성형 AI(Generative AI)’와 ‘편지(The Letter)’라는 전통적 커뮤니케이션의 교집합에서 진정한 마음 공감을 표현한다. 아모레퍼시픽공감재단은 ‘2024 노들섬 K-컬처 특별주간’을 맞이해 서울문화재단과 Look at ME ‘청년 마음 콘서트’를 오는 8월 9일오후 7시에 노들섬 잔디마당에서 개최한다. 마음속 이야기를 노래하는 ‘스텔라장’과 음악으로 낭만을 전하는 ‘윤마치(MRCH)’, 청년들의 고민과 마음을 위로하는 ‘숙명여자대학교 음악치료대학원’이 뮤지션으로 참여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아모레퍼시픽이 창업자 서성환 선대회장(1924~2003)의 탄생 100년을 기념하는 영상 회고전을 개최한다. ‘장원(粧源) 서성환, 오늘을 만나다’라는 이름의 이번 전시는 오는 19일부터 8월 16일까지 아모레퍼시픽 용산 본사 1층에서 진행된다. 이번 전시는 사람과 세상을 아름답게 만들고자 한 서성환 선대회장의 꿈의 여정을 살펴보기 위해 기획됐다. “제일 큰 회사는 아니지만, 가장 아름다운 회사를 만들고 싶다”던 서성환의 담대한 도전과 집념의 이야기를 만나볼 수 있다. 아모레퍼시픽 창업자 ‘장원(粧源) 서성환 선대회장은 '잘 가꾸고 다듬은 근원(장원 粧源)’이라는 아호의 뜻 그대로이 땅에 아름다움과 건강을 가꾸기 위해 평생을 화장품과 녹차 산업에 바친 기업인이다. 1924년 황해도 평산에서 태어나 개성에서 성장하며 1930년대 동백기름을 제조해서 팔던 가업을 이어받았다. 1945년 해방 이후 본격적으로 사업에 헌신해태평양화학을 설립하고 품질에 대한 확고한 신념을 바탕으로 국내 최고의 기술력, 혁신적인 제품, 차별화된 광고와 절묘한 마케팅 전략으로 우리나라 뷰티 문화를 이끌어 왔다. 또식물을 사랑하고 자연과 인간의 아름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LG생활건강은 일본 도쿄 빅사이트에서 이틀간 진행한 팝업스토어에 약 2만명이 몰려 성황을 이뤘다. LG생활건강은 오늘(17일) 프리미엄 색조 브랜드 ‘글린트’와 ‘프레시안’은 지난 13일과 14일 일본 온라인 쇼핑몰 ‘큐텐(Qoo10)’이 주최하는 오프라인 행사인 ‘메가 코스메랜드 2024’에 참여해 신제품을 홍보했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 열린 코스메랜드는 큐텐에 입점한 업체들이 팝업스토어를 열어 브랜드와 제품을 소개하는 행사로 일본 도쿄 최대 국제 전시장인 ‘빅사이트’에서 개최됐다. 글린트와 프레시안은 최근 출시된 신제품을 들고 코스메랜드에 각각 참여했다. 이틀간 열린 팝업스토어에는 약 2만명이 방문해 큰 관심을 보였다. 특히 유명 뷰티 인플루언서 HYUK(혁)를 비롯해 일본 아이돌, 틱톡커 등 인플루언서 100여 명이 글린트와 프레시안 부스를 찾아 제품을 시연했고일반 고객을 위해 준비한 샘플 제품 1만여 개는 모두 소진됐다. 글린트는 대표 제품인 ‘하이라이터’를 비롯해 틴트와 글로스, 플럼퍼를 하나에 담은 립 신제품 ‘틴트 글로서’를 선보였다. 오는 8월1일 출시 예정인 ‘글린트 틴트 글로서’는 맑은 컬러와 펄이 조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아모레퍼시픽이 다음세대재단,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청소년의 건강한 미의식 함양과 긍정적 자기인식을 돕는 ‘밋 유어 뷰티(MEET YOUR BEAUTY)‘ 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밋 유어 뷰티‘는 지난 5월 시작한 아모레퍼시픽의 신규 CSR 캠페인으로 청소년들이 획일적인 아름다움에 치우치지 않고 나다운 아름다움을 발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10세 이상 19세 이하 청소년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서울, 경기 등 수도권 지역과 강원, 충북, 경남 등 비수도권 지역으로 나눠 전국의 청소년을 만날 계획이다. 이번 교육 프로그램은 소셜미디어의 일상화로 자신을 드러내고 온라인 콘텐츠를 만드는 일에 익숙한 10대 청소년의 매체 이용 환경을 고려해 구성했다. 비현실적인 미의 기준과 사실 왜곡을 강화하는 미디어 콘텐츠를 비판적으로 바라보는 리터러시 과정을 진행하는 한편, ‘나다운 아름다움’에 대해 탐구하고 다양한 기법으로 이를 표현하는 창작 과정을 포함해 일상적인 매체 이용 습관과 연결했다. 김포 운유초등학교, 양양 강현중학교에서 처음 시작한 ‘밋 유어 뷰티’ 프로그램에서는 평소 자주 접했던 광고, 영화, 사진 속 숨겨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화장품 연구·개발·생산(ODM) 기업 코스맥스가 오픈 R&I(Open Research&Innovation, 개방형 연구) 확대를 통해 초격차 기술력 확보에 나선다. 코스맥스는 지난 5일 경기도 성남시 코스맥스 R&I센터에서 '코스맥스 오픈 R&I센터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오늘(16일) 밝혔다. 코스맥스는 국내 주요 연구기관과 진행 중인 공동연구 과제를 소개하고 화장품업계 주요 의제를 공유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천호 코스맥스 R&I 유닛장을 비롯한 코스맥스 주요 연구진과 ▲김경숙 경희대학교 교수 ▲김진웅 성균관대학교 교수 ▲이영복 한양대학교 교수 ▲이효민 포항공과대학교 교수 등 코스맥스와 공동연구를 진행중인 교수진이 참석했다. 이날 참석한 교수진들은 지난해 코스맥스가 진행한 총 40여 건의 공동 연구 과제 중 ▲모발평가 ▲피부전달체 ▲세라마이드 안정화 기술 등 핵심 과제 4건에 대해 직접 강연했다. 코스맥스는 오픈R&I를 미래 먹거리 확보를 위한 핵심 과제로 보고 심포지엄을 정례화할 계획이다. 코스맥스는 기술 우위 확보를 위해 국내외 대학과기업을 비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한국콜마가 북미법인에 글로벌 화장품 시장 전문가를 전진 배치하며 해외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 내년 초 미국 제 2공장 완공을 앞두고 북미 법인의 새로운 사령탑을 선임하고글로벌 영업수장을 영입했다. 또북미 시장을 총괄하는 R&D 조직을 신설하고 연구개발 책임자를 임명하는 등 현지 시장 공략을 위한 생산,영업, R&D 삼각편대를 구축했다. 한국콜마는 북미법인 Kolmar Laboratories와 미국법인 Kolmar USA의 총괄 대표이사(CEO)로 허용철 사장을 선임했다고 오늘(16일) 밝혔다. 글로벌 영업총괄(GCCO : Global Chief Commercial Officer)에는 필립 워너리(Philippe Warnery)를, 북미법인 총괄 연구개발 책임자(CSO : Chief Science Officer)에는 조지 리베라(George Rivera)를 임명했다. 한국과 북미 시장을 연결하는 북미법인 R&D 센터장에는 박인기 상무를 선임했다. 이번 인사의 핵심은 본격적인 북미 시장 진출을 위해 글로벌 화장품 시장에서의 풍부한 경험을 갖춘 인사들을 대거 전면에 내세웠다는 점이다. 북미법인의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아모레퍼시픽 미쟝센이 셀프 염모제 ‘헬로버블’과 ‘헬로크림’의 컬러 지속력을 강화해 업그레이드 출시했다. 새로워진 ‘헬로버블’은 밝고 통통 튀는 에스파의 매력을 담아 총 19가지 컬러로 선보인다. 톤다운 계열부터 미디엄, 비비드, 라이트 계열까지 다양한 컬러 스펙트럼으로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 가장 메인 상품인 ‘선셋오렌지’ 컬러는 최근 유행하는 케이팝 아이돌들의 오렌지색 염색 트렌드를 반영한 감각적인 색감을 구현했다. 기존보다 2배 더 쫀쫀하고 조밀해진 거품이 염색하는 내내 모발에 밀착되어 컬러 지속력을 높이고암모니아와 PPD 등 걱정 성분을 함유하지 않아 집에서도 자극적인 냄새 없이 손쉬운 셀프 염색을 할 수 있다. 함께 출시한 ‘헬로크림’은 웜톤과 쿨톤 등 퍼스널 컬러에 맞춰 사용하는 염모제다. 내 피부 톤에 어울리는 컬러를 골라 화사하고 부드러운 분위기부터 모던하고 시크한 분위기까지 연출할 수 있다. 올리브오일, 호호바씨오일, 살구씨오일 등 6가지 오일과 단백질 영양을 담은 크림으로 머릿결 손상 걱정을 줄이고 컬러 발색력을 높였다. 동봉된 빗캡을 활용해 초보자도 빗질만으로 얼룩없이 균일한 염색이 가능하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LG생활건강이 동아시아인 57,000여 명의 피부 유전체를 활용해 피부톤에 가장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 원인 유전자를 규명한 연구가 국제 학술지 ‘네이처 커뮤니케이션스(Nature Communications)’에 게재됐다. LG생활건강 기술연구원은 대규모 유전체 데이터로부터 원인 유전자를 발굴하는 전장 유전체 연관성 연구(Genome-Wide Association study) 등 다양한 분석 기술을 적용해 타고난 피부톤에 영향을 주는 23개 유전자 영역을 밝혀냈고이중 11개는 세계 최초로 규명했다. 이번 논문 제목은 ‘유전체 분석을 통한 피부색 유전자 및 다유전성 적응 규명(Mapping and Annotating Genomic Loci to Prioritize Genes and Implicate Distinct Polygenic Adaptations for Skin Color)’이며지난달 네이처 커뮤니케이션스 온라인판에 게재됐다. 이번 연구에는 LG생활건강이 지난 6년간 구축한 동아시아인 57,000여 명의 피부 유전체 빅데이터가 활용됐으며 성균관대학교 삼성융합의과학원 원홍희 교수 연구진, 서울대학교 생명과학부 정충원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아모레퍼시픽의 프리미엄 화장품 브랜드 '에이피 뷰티(AP BEAUTY)'가 중국 하이앤드 스킨케어 시장 공략에 나섰다. 아모레퍼시픽은 오늘(15일) '에이피 뷰티(AP BEAUTY)'가 지난 13일 중국 상해에서 브랜드 대표 제품인 '듀얼 리페어 리프트 크림' 출시를 기념한 글로벌 미디어 행사를 성황리에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상해 랜드마크인 지우광 백화점에 마련한 '에이피 뷰티 팝업스토어'에서 개최했으며 글로벌 미디어 관계자와뷰티 인플루언서를 비롯해한-중 양국에서 사랑받고 있는 배우 정수정(크리스탈), 중국 배우 쩡리(증려) 등 100여 명이참석했다. 에이피 뷰티는 리브랜딩 이후 중국에 첫선을 보이는 자리인 만큼 참석자들이 브랜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브랜드 스토리를 체험할 수 있도록 팝업스토어를 구성했다. '더 퓨처 스킨 랩(The Future Skin Lab)'이라는 콘셉트로 기획했으며에이피 뷰티의 브랜드 철학은 물론 대표 제품인 '듀얼 리페어 리프트 크림'의 개발 단계부터 기술력, 성분, 효능 등에 대한 자세한 스토리를 볼 수 있는 공간으로 마련했다. 특히 리프팅 특수 케어의 기술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한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는10일 인천헬스뷰티기업협회와 ‘찾아가는 지역 화장품 업계 소통 간담회’를개최하고 인천지역 뷰티산업 성장과발전을 위해 현장 중심의 애로사항과 의견수렴을 지속적으로소통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식약처는 업계 의견을 수렴하고 소통하기 위해 직접 찾아가는 이번 간담회는 식약처가 주관하고인천헬스뷰티기업협회(회장 박진오)의 후원으로 진행됐으며 화장품 안전성 평가 도입 계획 등 화장품 제도를 설명하고 현장 중심 애로사항과의견 수렴을 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인천 연수구 송도 IBS 타워 다목적홀에서 진행된 이번 간담회에는 식약처 화장품정책과 고지훈 과장, 화장품심사과 김달환 과장, 인천헬스뷰티기업협회 박진오 회장, 대한화장품협회 연재호 부회장 등 주요 인사를 포함해 인천 지역 화장품 60여 개 제조판매업체와업계 관계자 7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발표는 ▲2024년 규제개선 추진현황 ▲제도 개선을 위한 시범사업 운영현황 ▲소비자 안전 확보를 위한 제도 변경사항 ▲국제 경쟁력 향상을 위한 제도 추진 계획 ▲민관 상시 소통을 위한 협의체 운영 등 주요 정책 방향에 대해 이뤄졌다. 이어 그동안 기업들이 많이 궁금했던 3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가 국산 화장품의 미국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오늘(12일) 오전 10시부터 12시 30분까지 서울 마포구 누리꿈스퀘어에서 미국 화장품 제도 등에 대해 안내하는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세미나는 식약처가 주최하고 대한화장품협회가 주관해 진행되며 린다 캐츠(Linda M. Katz) 미국 식품의약청(FDA) 화장품 담당 과장이 현장에서 직접 화장품 규제 현대화법을 설명하고 질의응답을 진행했다. 또 글로벌 시장조사 연구기관인 유로모니터 한국지사의 홍희정 총괄연구원이 미국 화장품 시장 전망과 소비자 트렌드를 소개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최근 중소기업의 미국 진출이 증가하는 등 미국 시장의 중요성이 더욱 주목받는 상황에서 미국이 '화장품 규제 현대화법'을 제정하고 화장품 인허가 규제를 강화함에 따라 식약처는 국내 기업이 미국 화장품 규제정보를 확인하고 대응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이번 세미나를 마련했다. 중소벤처기업부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중소기업 수출액은 미국이 2.7억 달러를 기록했다. 지난해 기준 미국 화장품 수출액은 2022년 8.4억 달러 대비 44.7% 증가한 12억 달러로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LG생활건강이 민간 주도의 기술 보호 확산을 위한 대기업-중소기업 간 상생 협약에 가입하며 대-중소기업 간 상생에 앞장선다. LG생활건강은 11일서울 중구 롯데호텔 36층 샤롯데스위트에서 열린 ‘상생형 기술유출방지시스템’ 구축을 위한 상생협약식에서 중소기업벤처부,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 GS리테일, KT, 한국동서발전, 부산항만공사와 함께 상생 기금 출연 등의 내용을 담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LG생활건강은 이번 협약에 따라 협력회사들을 대상으로 보안정책 사업비와 컨설팅 비용 등을 지원한다. 이번 사업은 PC·문서 보안 솔루션, 백신, 방화벽, 정보보안 클라우드 등의 기술유출방지시스템을 구축하고 싶지만 비용 부담으로 어려움을 호소하는 중소기업을 돕기 위해 시작됐다. LG생활건강 입장에서도 협력회사가 보안 시스템을 구축하면중요 사업 데이터와 기술 유출을 막고 공급망을 안정시킬 수 있다. 최남수 LG생활건강 ESG/대외협력부문 상무는 “정보통신과 인공지능(AI) 등 첨단기술의 발전으로 시스템 보안이 어느 때보다 중요해진 시점이다”며, “글로벌 시장 진출과 차별적 고객가치 실현의 차원에서 LG생활건강은 사업 파트너들의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코스맥스NBT가 고객사들의 건기식 수출 지원을 위해 아마존과 알리바바닷컴 등글로벌 전자상거래 플랫폼들과 온-오프라인 입점 세미나를 진행해 높은 호응을 받았다. 코스맥스그룹의 건강기능식품 연구·개발·생산(ODM) 기업 코스맥스NBT(대표이사 윤원일)는 국내 고객사들 중 수출 희망 기업이 증가함에 따라미국 아마존과 중국 알리바바와 알리익스프레스 등대표 온라인 플랫폼들과 협업해 온-오프라인 세미나를 실시했다고 오늘(12일) 밝혔다. 최근 국내 건강기능식품 브랜드는 K-푸드에 대한 세계적인 관심에 힘입어 적극적인 수출 전략을 펼치고 있다.이에 따라 코스맥스NBT에서 수출을 비롯한 해외 매출 비중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지난 2022년 62% 수준이었던 해외 매출 비중은 올해 1분기 69%까지 증가했다. 특히 지난해에는 건기식 ODM업계 최초로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K푸드 수출탑' 시상식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다만, 현지 시장과 현지 유통 채널에 대한 정보가 부족한 실정이다. 이에 코스맥스엔비티는 국내 고객사의 진출 희망 수요도가 높은 미국과 중국의 대표 온라인 플랫폼들과 협업해 온-오프라인 세미나를 진행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