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지난 10년간 한국 화장품 기업 현황과 생산실적을 분석한 결과, 국내 화장품 산업이 규모에 비해 책임판매업체나 제조업체 수가 과도하게 많다는 점이 오히려 약점이 될 수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따라서 국내 화장품 산업 발전을 위해서는 정책지원 방향을 창업지원보다는 강소기업의 육성과 중견기업으로의 성장 중심으로 하고 경쟁력이 뒤지는 소규모 기업의 자연스러운 도태를 통해 기업 수를 감소시킬 필요가 있다는 지적이다. 피부기반기술개발사업단(사업단장 황재성)은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발표한 화장품 생산과 수출실적 보도자료,개별 발표 통계 자료 등을 기반으로 10년간 국내 화장품 기업 현황과 생산실적을 면밀히 분석한 트렌드 리포트(Trend Report)를 발간하고 이같이 제안했다. 이번 보고서는 한국 화장품 산업 구조의 특징과 문제점을 파악해 한국이 세계 4위 화장품 수출국에 안주하지 않도록 국내 기업의 정책지원 방안 모색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해 주고 있다. 연도별 국내 화장품 책임판매업체, 제조업체 현황 (단위 : 개) # 국내 화장품 책임판매업체28,015개 10년간 7.2배 증가,제조업체4,548개 3.0배 증가 2022년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화장품 연구·개발·생산(ODM) 기업 코스맥스가 올해 2분기 리오프닝 효과에 따른 내수시장 호조와 일본향 오더 증가 등에 힘입어 연결 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코스맥스는 10일 공시를 통해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은 사상 최대인 4,793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8.3%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사상 최대인 460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67.3% 증가했다고 밝혔다. 영업이익률은 9.6%다. 코스맥스 한국법인은 2분기 리오프닝 효과에 따른 내수 시장 호조와 일본향 오더 증가로 매출 성장을 견인했다. 기초와 색조 카테고리 등 전반적으로 고른 성장에 색조 중심의 일반향 매출이 증가했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3.4% 증가한 2,783억 원을 달성했다. 매출 고성장에 의한 레버리지 효과에 힘입어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63.3% 증가한 304억 원 기록했다. 코스맥스 중국법인은 내수 경기 둔화 장기화로 618 쇼핑 축제가 예년 대비 부진했다. 이에 따라 중국 화장품 시장 소매판매 성장률도 기저효과에도 불구하고 전년 동기 대비 13.8% 성장에 그쳤다. 중국 연결 기준 매출액은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미국 소재 화장품 연구개발,제조생산 기업 잉글우드랩(대표이사 조현철)이 현지 시간으로 지난 7일 호주 식품의약품안전청(TGA)으로부터 우수 제조·품질관리 기준(GMP) 인증을 획득했다. 잉글우드랩은 제조, 충전, 포장, 테스트 등의 전반에 걸쳐 TGA의 엄격한 품질관리 기준을 모두 충족했다고 밝혔다. 호주는 TGA 승인 절차를 통해 자외선 차단제와 같은 일부 기능성화장품을 일반의약품(OTC)으로 분류, 관리하고 있다. 이번 TGA GMP 인증을 발판 삼아 잉글우드랩은 고객사가 자외선 차단제 비롯한 OTC 제품과 일반화장품 등을 호주 시장에서 신속하게 출시할 수 있도록 지원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조현철 잉글우드랩 대표는 “잉글우드랩의 호주 현지 파트너십을 활용해호주 시장을 겨냥하는 글로벌 고객사의 만족도를 높일 것이다”며, “기존 고객들이 부담 없이 신제품을 출시할 수 있도록 TGA 등록 절차를 지원하는 한편, 호주 시장에 처음 진출하는 신규 고객들을 위해서 현지 마케팅을 지원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미국 소재 화장품 연구개발,제조생산 기업 잉글우드랩(대표이사 조현철)은 올해 2분기 미국 인디 뷰티 브랜드의대량 수주 영향에따라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큰 폭의 실적 상승을 기록했다. 잉글우드랩은연결 기준으로 올해 2분기 매출은전년 동기대비 36.3% 증가한493억 원을 달성했고영업이익은140.5% 증가한 62억 원을, 당기순이익 127.0% 증가한 51억 원을 달성했다. 전분기와 비교해서는매출과 영업이익이각각 7.1%, 12.1% 증가했다. 영업이익률은 12.6%로 전년 7.2% 대비 5.4%p(포인트) 증가했다. 잉글우드랩의 올해상반기 연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41.1% 증가한 953억 원, 연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239.5% 증가한 118억 원, 연결 당기 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238.2% 증가한 97억 원을 기록했다. 잉글우드랩 관계자는 “미국 화장품 시장의 트렌드를 이끄는 미국 인디 뷰티 브랜드로부터 대량 수주에 따른 외형 확대가 이어져 역대 최대 실적을 경신했다”고 밝혔다. 잉글우드랩의 2분기 별도 매출은 전년 동기 285억 원 대비 5.8% 감소한 269억 원을 기록했다. OTC(Over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아모레퍼시픽의 남성 토탈 스타일링 브랜드 ‘비레디’가 ‘나이스웨더’와 함께 한정판 제품을 출시하고 팝업 스토어를 운영한다. ‘나이스웨더’는 편의점을 재해석한 신개념 편집숍으로 문화 콘텐츠와 일상 소비재를 감각적으로 선보이며 주 소비층인 MZ세대에게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비레디’와 마찬가지로 단순한 소비에서 나아가 문화적 소비를 지향한다는 브랜드 가치관에서 공통점을 발견해 이번 협업을 진행하게 됐다. 협업 기간 두 브랜드의 아이덴티티를 담은 한정판 제품들이 출시된다. 비레디 대표 제품인 ‘블루 쿠션’, ‘블루 수분 선크림’, ‘웨이크업 생기 립밤’을 특별한 디자인으로 선보이며남성들이 일상에서 가볍게 사용하기 좋은 샤코슈와 카드케이스도 출시된다. 11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 부산 해운대구에 위치한 ‘아모레 부산’에서 팝업 스토어도 운영한다. 두 브랜드의 대표 컬러인 청량한 블루를 활용해 ‘비레디 포 나이스웨더 온더 블루 비치(B.READY for NICE WEATHER on the BLUE BEACH)’를 테마로 구성했다. 무더운 여름도심 속 푸른 비치바에서 두 브랜드를 직접 경험해볼 수 있다. 비레디와 나이스웨더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화장품 OGM 전문 기업 코스메카코리아(대표 조임래, 박은희)는 9일 연결 기준 2분기 매출 1,157억 원, 영업이익 112억 원, 당기순이익 86억 원의 실적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매출은 전년 동기대비 15.2% 증가했으며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31억 원에서 264.7% 증가했다. 영업이익률은 9.7%로 전년 3.0% 대비 6.7%p증가했다. 코스메카코리아 관계자는 “올해 2분기는 한국법인과 미국법인의 고객사 포트폴리오 변화와 프로덕트 믹스 개선으로 수익성이 개선됐다”고 분석했다. 그는 "특히미국, 스위스, 독일 등 해외 고객사에게 자사 처방의 고부가가치 제품(선크림, 더마코스메틱 등) 매출이 증가해9.7%라는 높은 영업이익률을 달성했다”고 설명했다. 한국법인의 2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0.8% 증가한 667억 원을 기록했다. 미국,스위스, 독일 등 해외 고객사의 아시아 사업 확대에 따른 수주 증가, 일본향 국내 고객사의 매출 증가가 주효했다.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66.5% 증가한 63억 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률은 9.5%로해외 고객사 위주의 포트폴리오 다변화와고부가가치 제품으로의 프로덕트 믹스 개선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아모레퍼시픽그룹이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이하 잼버리) 참가자들에게 용산 아모레퍼시픽 본사와 오산 뷰티파크 투어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아모레퍼시픽그룹은 9일태풍 카눈으로 조기 퇴영을 결정한 잼버리 멕시코 대표단 200여 명을 위해 오산 아모레 뷰티파크를 개방했다. 뷰티파크 내의 아모레 팩토리, 원료식물원, 아카이브 투어와 기념품을 제공하고 아모레퍼시픽의 제품 생산 철학과 스토리를 전달했다. 영국 등에서 온 대원 600여 명에게는 용산 아모레퍼시픽 본사 투어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이달 10일부터 16일까지 공휴일과광복절 연휴를 제외한 기간 동안 본사 내 중정에 위치한 아모레 가든을 비롯한 주요 공간들을 소개하고 기념품을 지급한다. 이상목 아모레퍼시픽그룹 대표는 “잼버리 참가자들에게 안전하고 기억에 남는 경험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 오유경 처장은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중소기업인과8일 중소기업중앙회(서울시 영등포구 소재)에서 간담회를 개최하고 정부의 지원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간담회에는 중소기업중앙회 김기문 회장, 식의약분야 중소기업 협동조합 이사장, 화장품업체 대표 등 약 20여 명이 참석했으며기업의 현장 애로와 개선방안에 대해 함께 논의했다. 간담회에서는 ▲업체별 맞춤형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HACCP, 해썹) 교육‧기술 프로그램 지원 대상 확대 ▲김치류의 식중독균 오염 저감화를 위한 위생관리 가이드라인 개발 ▲디지털 의료제품 관련 입법 과정에서 업계와 소통 강화를 위한 ‘민관합동 작업반’ 구성‧운영 ▲전문의약품 위탁제조품목 허가 시 제출 자료 요건 합리화 방안 등에 대해 집중 논의했다. 식약처는 그간 해썹 적용 업체를 대상으로 업체 수준을 진단해 업체별 1:1 맞춤형 교육‧기술 프로그램을 지원해오고 있다. 앞으로 더 많은 업체가 해썹을 실효성 있게 운영할 수 있도록 해썹 교육‧기술 프로그램 지원 대상을 개인 업체에서 동업자 조합 등 단체까지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또 김치류 제조업계에서는 여시니아 등 식중독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재)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원장 이재란)은'2023 인터참코리아' 박람회의첫째날인 8월 30일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코엑스 컨퍼런스룸 318호에서 화장품 안전성 평가 보고서 작성을 위한 교육과해외 화장품 규제 동향을 소개하는 ‘최신 글로벌 화장품 규정 및 안전성 평가’ 세미나를 개최한다. 연구원과 리이치24시코리아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세미나는 화장품 산업 종사자 15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오전 1부에는 최신 글로벌 화장품 규정에 대해 발표하고오후 2부에는 글로벌 화장품 안전성 평가 현황을 주제로 발표한다.미국, 캐나다, 중국 등 주요 국가들의 화장품 규제 동향과 최신 안전성 평가에 대해 다양한 전문가들이 강연을 진행해화장품 산업의 안전성 확보를 위한 지식과 정보를 공유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미국 친환경 용어 및 재활용 표기 규정 소개 ▲캐나다 화장품 수출 가이드 ▲중국 화장품 및 원료 최신 규정 업데이트 및 규제 대응 가이드라인 소개 ▲국가별 안전성 평가 현황 ▲화장품 다빈도 성분 안전성 평가 절차 및 국내 현황 ▲제품 중 안전성 평가 보고서 작성 사례 분석 ▲천연성분 안전성 평가 전략 및 ‘천궁뿌리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대한화장품협회(회장 서경배)는 주요 회원사가 2023년 제25회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조직위원회에 5만 여개의 선크림등 물품을 긴급 전달했다고 밝혔다. 협회는 폭염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잼버리 현장에 아모레퍼시픽과코스맥스 등 주요 회원사가 물품을 긴급 지원했다. 아모레퍼시픽은 선크림 4만개, 코스맥스는 선스프레이 등 1만9천개를 각각 전달했다. 이외에도 한국콜마에서도 추가로 지원할 예정이다. 제공된 물품은 야외 활동 등 햇빛에 장기간 노출될 수 있는 참가자들에게 폭염에 대비하고 온열질환 등을 예방할수 있도록 지원했다. 대한화장품협회 연재호 부회장은 "전 세계에서 온 잼버리 참가자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는 마음에서 회원사들이 힘을 모았다"고 전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아모레퍼시픽의 메디 뷰티 브랜드 에스트라(AESTURA)가 ‘리제덤365 모공탄력 캡슐세럼’을 출시한다. ‘리제덤365 모공탄력 캡슐세럼’은 민감성 피부를 위한 독자 성분 ‘더마 타이트닝 배리어 캡슐TM’을 함유해 피부 장벽과 모공 탄력을 동시에 개선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에스트라는 민감성 피부일수록 잦은 피부 손상과 산화 스트레스에 노출돼 노화가 더욱 빠르게 진행된다는 연구 결과에 주목해 ‘더마 타이트닝 배리어 캡슐TM’을 설계했다. 해당 캡슐을 구성하고 있는 세콜지 성분이 피부 장벽을 강화해 주고콜라겐 성분이 모공 주위의 탄력을 높여준다. 비타민B3도 함유되어 피부에 건강한 윤기를 선사하고 맑은 피부로 가꿔 준다. 자사 대조군 제품과 비교한 인체적용시험 결과, 사용 7일 만에 모공 부위 탄력이 2배 개선됐으며 모공 수와 면적도 각각 27%, 22% 감소하는 것을 확인했다. 민감한 피부에도 믿고 사용할 수 있는 더마 슬로에이징 ‘리제덤365 모공탄력 캡슐세럼’은 7일부터 에스트라 브랜드 공식몰과 아모레몰, 올리브영 온오프라인에서 구매할 수 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아모레퍼시픽그룹이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조직위원회에 선크림 4만 개를 긴급 지원했다. 아모레퍼시픽그룹은 주말 사이 긴급 물류 대응을 통해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현장에 직접 4만 개의 선크림을 지원했다. 제공된 선크림은 뜨거운 햇빛에 장시간 활동 중인 현장 참가자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상목 아모레퍼시픽그룹 대표는 “전 세계에서 모인 잼버리 참가자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긴급 지원을 결정했다”고 전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대한화장품협회(회장 서경배)는 오는 9월 7일오후 4시부터 6시까지 화장품 제조업체와 책임판업체, 해외 수출에 관심있는 관계자를 대상으로 '유럽 수출,'EU 화장품 규정'이상의 고려사항'을 주제로웨비나를 개최한다. 이번 웨비나는 바이오리우스(Biorius)의 대표(CEO)인 프레데릭 르브루 박사(Dr. Frederic Lebreux)가 주제발표를 실시한다. 프레데릭 르부르 대표는 2014년 규정전문팀장으로 바이오리우스에 첫 발을 내딛었다. 이전에는 국제향료협회(IFRA)에서 5년간 근무했으며약학-화학 박사학위와 경영학 석사 학위를 보유하고 있다. 이번 웨비나에서는 ▲유럽 그린딜(European Green Deal)과 화장품 산업 ▲EU 주요 국가의 생산자 책임 재활용 제도(EPR) 도입 동향 ▲EU REACH 규정이 화장품 브랜드, 제조사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웨비나 진행 시간 동안참석자들의 실시간 질의응답도 충분히 가질 예정이다. 웨비나 참가신청은 대한화장품협회 홈페이지(www.kcia.or.kr) 공지사항의 '유럽 수출, 'EU 화장품 규정' 이상의 고려사항' 웨비나 개최 안내 게시글을 클릭 후 사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화장품법'에 따른 안전성 자료의 작성, 보관 의무를 이행하지 않은 영유아 또는어린이 화장품 3개 업체를 적발했다. 식약처는 4일 영유아 또는 어린이가 사용할 수 있음을 표시, 광고하는 화장품(이하 영유아·어린이 화장품)을 유통, 판매하는 책임판매업체(생산, 수입 실적 상위 36개 업체, 점유율 80%)를 점검한 결과 '화장품법'에 따른 안전성 자료의 작성, 보관 의무를 이행하지 않은 3개 업체를 적발하고 관할 지방식약청에 행정처분을 요청했다. 이번 점검은 2019년 화장품법 개정 이후 도입된 영유아·어린이 화장품 관리제도의 준수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실시했다. 화장품법 제4조의2(영유아 또는 어린이 사용 화장품의 관리)에 따르면,화장품책임판매업자는 영유아 또는 어린이가 사용할 수 있는 화장품임을 표시, 광고하려는 경우에는 제품별로 안전과 품질을 입증할 수 있는 자료인▲제품 및 제조방법에 대한 설명 자료 ▲화장품의 안전성 평가 자료 ▲제품의 효능ㆍ효과에 대한 증명 자료등을 작성,보관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또 해당 규정을1차 위반시는 판매 또는 해당 품목 판매업무 정지 1개월, 2차 위반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완도군은 바닷물, 갯벌, 해조류 등 16개 치유 요법 시설을 갖춘 해양치유센터에서 사용할 테라피 제품을 개발하고 출시했다. 제품은 총 32종으로 주원료는 안전성과 우수성이 입증된 해조류와 머드이며 황칠, 비파, 유자 등 약리 효능이 입증된 지역 특화 자원도 활용했다. 테라피 제품 개발은 전문가 의견을 반영한 제조자개발생산(ODM) 방식으로 진행했으며브랜드 네이밍을 ‘바다’(mer)와 ‘청정한’(Clarte)을 조합한 ‘메끌레’(MERCLAR)로 확정하고 브랜드(BI) 개발도 완료했다. 대표 제품으로는 혈액 순환과 노폐물 제거에 도움이 되는 머드팩, 주름개선과 피부 재생에 효과가 있는 식물체 연화 기술을 활용한 해조류 고농축 앰플, 긴장 완화와피부 보습에 도움을 줄 입욕제, 신진대사 활성화와각질 제거에 도움이 되는 스크럽 등이다. 제품은 해양치유 홍보 이벤트를 통해 머드팩 등을 사용해 본 사람들의 호평이 이어져 해양치유센터 개관 전부터 해양치유에 대한 기대를 높이는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완도군은 앞으로 특허 출원을 통해 제품의 우수성을 입증하고 지식 재산권을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 완도군 안환옥 해양치유담당관은